단독졸레어, 급여 문턱에서 좌절…공단과 약가협상 철회
- 이혜경
- 2018-12-21 06: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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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노바티스 "급여 등재 재신청·환자 접근성 향상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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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11년 만에 비용 효과성을 인정받고 급여 첫 관문을 넘었지만, 60일 동안 진행된 건강보험공단과 약가협상에서는 고배를 마셔야 했다.
데일리팜 확인 결과, 한국노바티스는 건강보험공단과 졸레어 약가협상 종료일인 지난 20일 최종적으로 약가협상 철회를 선택했다.
졸레어는 2008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이후 4번의 도전 끝에 약평위를 통과했다. 비급여 최장수생으로 불렸지만, 한국노바티스의 점진적 가격 인하로 이번 급여권 도전은 희망적이었다.
하지만 건보공단과 약가협상 과정에서 중국의 한국 약가 참조가 변수로 작용했다. 만약 졸레어가 국내 급여권 안으로 들어오면 우리나라 약가가 참조국 최저가가 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60일 동안의 약가협상 기간 동안 한국노바티스는 건보공단보다 본사 설득에 더 주력해야 했고, 최종적으로는 실패했다.
이와 관련 한국노바티스 관계자는 "졸레어의& 160;보험급여를& 160;기다리던& 160;의료진과 환자에게& 160;실망감을& 160;안겨& 160;드리게& 160;된& 160;것을& 160;매우& 160;안타깝게& 160;생각한다"며 "졸레어의& 160;환자& 160;접근성& 160;확대를& 160;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졸레어를& 160;차질없이& 160;공급하는& 160;한편,& 160;관계당국과& 160;긴밀히& 160;협력해& 160;졸레어의 급여& 160;등재& 160;재신청을& 160;포함한& 160;환자& 160;접근성& 160;향상& 160;방안을& 160;다각도로& 160;모색해& 160;나갈 것"이라며 "지난 10여 년간& 160;시행해온& 160;환자지원프로그램도& 160;변동없이& 160;진행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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