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총장 "의대증원 이전으로"…복지부 "내부 협의 필요"
- 이정환
- 2025-03-06 10:54:3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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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6일 오전 공식 입장 밝혀…"소위 통과 추계위법·의대생 고려할 것"
- 전국 40개 의대 총장·학장, 오는 7일 교육부와 의대정원 동결 선언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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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소위에서 의결된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 법안 취지와 당사자인 의대생들의 입장을 감안해 교육부 등 유관 정부부처와 내부 협의에 나선다는 게 복지부 계획인 셈이다.
6일 복지부는 복수 언론의 2026년 의대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동결하겠다는 총장협의회 합의 보도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냈다.
복지부는 "의대교육 정상화를 위한 각 대학 총장님의 마음에 공감한다"면서도 "총장님들의 의견에 대해서는 복지위 법안소위 의결된 법안 취지와 의대생 입장을 감안해 정부 협의하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교육부와 의대 총장, 학장들은 내일(7일) 오전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윤석열 정부의 2000명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되돌리는 방안을 공동 선언하기 위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계에 따르면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의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전날 의대 학장 모임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와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동결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들은 최종 검토를 거쳐 7일 중 교육부와 공동 선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교육부가 공동 선언 제안을 수용할 경우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의대 총장·학장들이 함께 나서 내년도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규모인 3058명으로 환원하고 향후 정원은 의료인력수급추계위에서 결정하는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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