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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 참여 '건강돌봄사업' 서울 10개구로 확대

  • 정흥준
  • 2019-03-06 09:56:53
  • 신규 참여지역 4~5월 선정...2020년 전 자치구 시행 예정

서울시가 지난해 의·약사와 함께 성동·노원·은평·관악 등 4개구에서 시행했던 건강돌봄 시범사업을 올해 10개구로 확대한다.

또한 시는 2020년까지 80개로 보건지소를 확충하고, 전 자치구에서 건강돌범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케어-건강돌봄' 사업은 지난해 4월 박원순 시장이 발표한 '건강서울 조성 종합계획'의 핵심사업이다.

보건지소에 건강돌봄팀이 설치 및 운영되며 마을의사와 약사,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정신건강요원 등 전문인력을 배치한다. 돌봄팀은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 가정을 방문해 포괄적 건강평가와 질환교육을 수행한다. 또 영양·재활 집중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신규 참여 자치구는 4~5월 선정하며, 보건지소 건강돌봄팀을 구성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 후 7월부터 서비스를 추진한다. 보건지소도 올해 5개소 확충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 건강돌봄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사회와 '서울케어-건강돌봄 체계 구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돌봄서비스 실효성 제고를 위해 동네의원 의사도 건강돌봄팀 ‘마을의사’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박 시장은 "건강돌봄팀이 시민을 찾아가 생활환경까지 포괄 평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통합돌봄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면서 "시민들이 정든 지역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박 시장은 "서울케어 건강돌봄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나가야 성공할 수 있다. 건강돌봄을 초고령사회에 대비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모델로 구현해 사회적 우정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사업 시행에 앞서 7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케어-건강돌봄 선포식'을 개최한다.

2018년 찾아가는 건강돌봄서비스 개요

○ (1단계) 대상자 발굴·의뢰 : 방문간호사, 의료기관, 지역사회 등 ○ (2단계) 건강상태 의학적평가, 케어플랜 수립 - 평가범위 :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치매/정신건강구강건강, 영양상태평가, 낙상위험 - 평 가 팀 : 보건소 건강돌봄팀(9~13명 전문인력) ▶ 필수 : 마을의사, 약사, 간호사, 의료사회복지사(사례관리), 임상영양사, 방문간호사(2), 물리치료사, 정신건강전문요원 ▶ 기타 : 사회복지사, 치과위생사, 행정요원, 운전원

- 케어플랜 및 서비스 제공 : 3개월 ①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 관리 및 중재 총괄·지원 ② 약사(보건소 방문약사 또는 세이프약국) 중심 복약관리 : 10일내 ※ 의료급여대상자 중 2가지 이상 만성질환 보유하고 5가지 이상 약물복용자 ③ 간호사 및 분야별 전문인력 중심 질환·생활습관 관리 교육 : 10일내 ④ 영양사 중심 영양관리 및 식품지원 : 주1회 / 3개월 간 ⑤ 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 운동사) 중심 재활운동 관리 : 주1회 / 3개월 간 ⑥ 정신건강전문 간호사 중심 관리 : 10일 이내 ⑦ 치위생사의 구강관리 교육 : 10일 이내 ⑧ 마을의사 및 방문간호사 중심의 퇴원환자 관리 ○ (3단계)보건의료서비스 연계 : 시립병원, 전문센터(치매,정신) 등 ○ (4단계) 지속관리 / 재평가(3개월 도래 시) & 984005; 사업 추진계획 ○ 연차별 확대 : 4개 구(‘18년) → 15개 구(’20년) → 25개 구(‘22년) ○ 보건소 전담팀(건강돌봄팀) 구성·운영, 전문인력(의사,약사 등)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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