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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상임이사 하드 트레이닝...5월까지 매주 회의

  • 정혜진
  • 2019-03-27 19:18:22
  • 김대업 집행부 출범 후 첫 상임위 진행
  • 인수위 활동, 관련단체 업무보고 받아

대한약사회 상임위원회가 분주하게 움직인다. 5월 초까지 매주 회의를 갖고, 이후로는 2주에 한번씩 만나 현안을 논의, 결정한다.

약사회는 27일 집행부 출범 후 첫 상임위 겸 2019년 제4차 상임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김대업 회장은 상임위 운영 방안을 설명했다.

상임위는 일주일 후인 4월 3일 5차 회의를 가지는 것을 비롯해 5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회의가 열린다.

27일부터 5월 2일까지 여섯번에 걸친 회의에서 상임이사들은 김대업 회장의 당선자 기간 '책임회무인수위원회'의 활동 결과를 보고 받는다.

특히 4월 회의 중에는 대한약사회 주요 현안과 사무처 팀별 업무보고를 비롯해 약사공론·약학정보원·의약품정책연구소의 운영과 회계 관련 자세한 업무보고가 이어질 예정이다.

눈에 띄는 것은 상임위 회의와 함께 제약사와 유통업체, 병원 약제부 등 현장 시찰도 병행된다는 점이다. 이는 선진적인 제약사, 유통업체 등을 선별해 견학함으로써 상임이사들이 현장 감각을 익히기 위한 조치다.

약사회 한 관계자는 "회의를 월 1회 열면, 한번에 처리해야 하는 안건이 너무 많고 회의가 길어져 안건마다 이사들의 집중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려는 의도인 듯 하다. 그러나 너무 잦은 회의는 또 참석률을 떨어뜨릴 수 있어 각 장단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김대업 회장은 회장단 중심이 아닌 상임위 중심의 회무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힌 만큼, 상임이사들이 현만마다 모두 심도있는 이해도를 갖고 있어야 한다고 판단해 업무보고부터 현장 시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한 듯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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