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천식·아토피, 만성질환관리제 시범사업 포함
- 김정주
- 2019-06-21 06: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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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내년 9월 착수...COPD 등 성인질환 연내 확대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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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질환은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용이 가장 유력시 되고 있다.
김국일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장은 19일 전문기자협의회의 현안질의를 통해 만관제 시범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그동안 4차례 공모를 통해 지난달까지 75개 시군구 관할 2602개 의원을 만관제 참여기관으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같은 달 31일 기준 1936개 의원이 고혈압과 당뇨 환자 11만5006명을 대상 질환자로 등록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인력은 의사 2619명, 케어코디네이터 277명이다. 케어코디네이터 중에는 간호사 258명과 영양사 19명이 속해 있다.
김 과장에 따르면 4월을 기준으로 의원 493곳이 1~3월 진료분으로 약 22억원을 청구했다. 대상 환자수와 청구건수는 3만6400명과 5만806건으로 집계됐다. 이들 기관 1곳당 월평균 청구액은 148만원 수준이었다.
김 과장은 "시범사업을 진행하면서 현장 건의사항을 수용해 전산과 교육 콘텐츠 등을 새로 개발하거나 보완했다"며 "시범사업 평가와 다른 일차의료 활성화 사업 통합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함께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질환 확대도 준비 중이다. 복지부는 우선 올해 5월 발표한 '포용국가 아동정책'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아동 천식과 아토피를 만관제에 포함시키기 위한 서비스 모형개발 연구를 연내 수행한 뒤 내년 9월경부터 시범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성인 질환의 경우 그 대상 확대를 위해 연내 검토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질환은 천식과 COPD다.
김 과장은 아울러 "시범사업은 올해 12월31일까지로 돼 있지만 사업은 종료되지 않고 계속 진행된다"며 "향후 결과를 분석해 내년 상반기 중 본사업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25개 기초단체에서 수행하는 고혈압·당뇨사업의 경우 환자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일차의료 활성화 사업 통합과정에서 참여자에게 인센티브 차원의 본인부담을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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