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선스 인' 극대화 광동제약, 의약품 사업 확대
- 이석준
- 2019-07-30 06: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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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억 출자 바이오벤처 등 투자 금융자회사 설립
- 지난해 의약품 비중 4년만에 20% 돌파…올 1분기 24%
- FDA 허가 여성 성욕 장애 치료제 국내 허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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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이 '라이선스 인' 전략을 극대화해 의약품 사업을 확대한다. 바이오벤처 투자를 위한 '200억원 출자' 금융 자회사 설립은 물론 'FDA 승인 신약' 국내 도입도 나서고 있다.
GSK향 백신 사업은 최대 실적을 예고하고 있다. 오픈이노베이션 한 축인 '라이선스 인' 방식을 통해 의약품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광동제약은 금융 자회사를 통해 바이오벤처 투자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케이디인베스트먼트 새 대표에는 모과균 전 광동제약 관리본부 임원을 선임했다.
모 대표는 최성원 광동제약 부회장(창업주 2세)과 연결고리를 맺고 바이오벤처 등 미래성장동력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광동제약의 이번 바이오벤처 투자는 과거의 연장선이다.
광동제약은 2017년 7월 비트로시스(지분율 9.4%), 2018년 9월 가이아바이오투자조합(32.8%) 등에 투자 경험이 있다. 가이아벤처파트너스는 약물 치료 반응 예측 바이오마커 기반 대장암 표적항암제 개발 회사 '웰마커바이오'에 투자했다.
최근에는 신약 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광동제약은 얼마전 국내 독점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여성 성욕장애 치료 신약 '바이리시(Vyleesi)의 미국 품목 허가에 따라 국내 발매 절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올 3분기 임상시험허가신청(IND)을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바이리시 미국 발매는 올해 9월 중으로 예정돼 있으며, 국내 발매는 2022년경으로 예상된다.
광동제약, 4년만에 의약품 사업 비중 20% 돌파
광동제약 의약품 사업 확대 움직임은 수치로 반영되고 있다.
이 회사의 지난해 의약품 사업 매출 비중은 4년만에 전체의 20%를 넘어섰다. 2014년 27.96% 이후 첫 20%대 진입이다. 올 1분기는 그 비중이 23.8%까지 올라섰다. 광동제약은 2015년 소모성자재 구매대행(MRO) 사업 추가 후 의약품 사업 비중이 17.28%까지 떨어졌다.
광동제약의 지난해 의약품 사업 매출액은 2390억원으로 전년(2268억원)과 비교해 5.38% 증가했다. 전년(1조1416억원) 대비 전체 매출(1조1802억원) 성장률 3.38% 보다 높은 수치다. 2390억원은 업계 15위권인 삼진제약(2600억원) 수준에 해당된다.
광동제약 의약품 사업 점유율 상승은 신규 사업 확대와 궤를 같이 한다.
광동제약은 2015년 7월 폐렴구균백신 등 GSK 소아 백신 8종을 팔기 시작했다. 2016년 1월 한 제품을 추가로 계약하면서 GSK 백신은 총 9종이 됐다. GSK 백신 월 처방액은 40억 원을 넘어서며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동제약 백신류 매출은 2015년 106억원에서 2016년 406억원으로 급성장했고 2017년 4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437억원을 기록했다. 올 1분기는 146억원으로 연간 500억원 돌파도 가능해 보인다. 백신 사업은 GSK 출신 박원호 상무가 관련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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