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품만 챙기는 행사아냐"…약사-시민, 소통의 장
- 김지은
- 2019-09-22 19: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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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서울 페스티벌 약사체험·상담부스 26개 운영
- 약사 도슨트 프로그램 첫 도입…"시민 참여 높였다" 평가
- "약사 넘어 시민 축제로 자리잡아"…정치권 호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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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 받으러 오는 행사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맞는 맞춤 상담과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니즈가 보였어요. 해가 거듭될수록 행사 본래 목적이 살아나고 있네요."
전국이 태풍 타파의 영향권에 든 22일 오후, ‘2019 건강서울페스티벌’이 열린 서울광장에도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가 계속됐지만 참여한 약사 500여명과 시민들의 열기를 꺾지는 못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약사와 후원사를 제외한 총 26개의 약사체험, 상담부스가 마련돼 약사들이 시민과 만났다.



이날 상담부스에서 시민과 만난 약사들은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약사의 다양한 역할을 알리는 한편 지역 약국으로 시민들이 찾아갈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역할도 했다.
올해는 특히 약사체험 코너 '오늘은 내가 약사' 부스와 약사와의 건강상담 부스인 '약사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부스가 시민들의 높은 참여 속 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부스에 참여한 약사들은 건강과 영양에 대한 맞춤 상담은 물론이고 현장에서 설명이 부족한 시민은 거주지 주변 지역 약국을 찾아 더 상담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역할도 했다.


이 회장은 "평소 약국에서 약사에 묻고 싶던 것을 편안하게 묻고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건강이나 질환에 대해서도 질문을 많이 하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약사 도슨트'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도입돼 눈길을 끌었다. 약사 한명이 10여명 내외의 시민들과 함께 부스를 돌며 소개하고, 안내하는 프로그램으로 약사는 40여명이 참여했다.
시약사회는 행사 전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했으며, 500여명이 사전 접수했다. 약사회는 이날 행사장에서 현장접수를 통해 인원을 더 추가했다.


이어 “단순히 기념품을 받는데 그치는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자신에게 맞는 주제에 부스를 찾아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내년에도 계속 이어갈 만한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약사의 미래다"…7주년 맞는 페스티벌에 호평
올해로 7번째 치러진 이번 행사를 두고 참석한 정치권 참여한 시민, 약사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공식행사에서 "건강서울페스티벌이 해가 거듭될수록 약사들의 축제를 넘어 시민들의 대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저는 임기가 3년 남았지만 이 페스티벌은 10년, 20년, 100년 가야할 행사"라고 평가했다.
박 시장은 공식행사 후 서울시약사회가 마련한 세이프약국, 소녀돌봄약국 부스를 직접 찾아 프로그램의 내용과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약사들의 이런 노력이 곧 약사사회에 중요한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도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도슨트 프로그램과 약사체험 부스에 대한 사전예약을 실시했다. 게임, 포토존 등 시민들이 축제처럼 참여할 수 있는 부분에도 신경을 썼다"며 "그 영향으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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