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3구 약사 회원 2424명…인천·광주보다 많아
- 김지은 기자
- 2026-05-12 12:00:5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대한약사회 회원 증가세 멈춤…3만9000명대서 정체
- 수도권 집중 고착화 속 지방 회원 감소·고령화 동시 진행
- 개설약사 2만2778명…전체 회원 10명 중 7명은 약국 종사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전국에서 대한약사회 회원이 가장 많은 지역은 올해도 서울 강남구로 나타났다. 반면 개설약국 수는 경기 수원시가 가장 많아 지역 별 약사 분포와 개국 구조의 차이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특히 서울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에만 2400명이 넘는 회원 약사가 몰리며 일부 지방 시도지부 전체 회원 수를 넘어서는 집중 현상도 이어졌다.
대한약사회가 12일 공개한 ‘2025년도 회원 통계자료집’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시도지부를 통해 회원 신고를 마친 약사는 총 3만9925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3만9936명 대비 11명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 회원 현황을 보면 서울이 9221명(23.1%)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경기 8909명(22.3%), 부산 3021명(7.6%), 대구 2541명(6.4%), 경남 2103명(5.3%) 순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회원 비중은 서울·경기·인천을 합쳐 49.6%로 전체 회원의 절반 수준이었다. 이는 전년도 49.7%와 유사한 수준으로 약사사회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사실상 고착화된 모습이다.
다만 서울은 감소세가 이어졌다. 서울 회원 수는 2024년 111명 감소에 이어 지난해에도 46명이 줄었다. 반면 대구와 경남, 전북, 충남, 광주, 대전, 제주 등은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수도권 집중 여전…강남‧성남·수원 상위권 유지
데일리팜 분석 결과 지난해 전국 분회 기준 회원 수 1위는 서울 강남구였다. 강남구 회원 약사는 1092명으로 직전 년도보다 소폭 증가했으며 2년 연속 유일하게 1000명을 넘어섰다. 이어 경기 성남 931명, 경기 수원 917명, 경기 고양 787명, 전북 전주 723명, 경남 창원 710명, 서울 서초 692명, 충북 청주 663명, 서울 송파구 640명 순이었다.
특히 서울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 회원 약사는 총 2424명으로 왠만한 지부 전체 회원 수보다 많았다.

개설 약국 수 역시 수도권 집중 흐름이 이어졌다. 지난해 기준 개설 약국은 경기 수원이 496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경기 성남 449곳, 서울 강남 448곳, 경기 고양 421곳, 경남 창원 406곳 순이었다.
이번 통계에서도 약국 종사 회원 비중은 더욱 확대됐다. 개설약사는 2만2778명(57.1%), 근무약사는 6348명(15.9%)으로 전체 회원의 73.0%가 약국에 종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의료기관 종사 약사는 6173명(15.5%)으로 전년도 6209명 대비 소폭 감소했다.
여성화·고령화 뚜렷…약사사회 구조 변화 지속
성별 구조에서는 여성 약사 중심 흐름이 더욱 뚜렷해졌다. 전체 회원 중 여성은 2만4027명으로 60.1%, 남성은 1만5898명으로 39.9%였다.
연령별로는 50대가 24.3%로 가장 많았고, 30대 21.6%, 40대 20.1%, 60대 16.9%, 70대 이상 12.4%, 30세 이하 4.7% 순이었다.

특히 50대 이상 회원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면서 약사사회 고령화 흐름도 지속되는 모습이다. 실제 71세 이상 회원은 4935명으로 30세 이하 회원 1891명의 2배를 넘었다.
출신학교 별로는 중앙대 출신이 3629명(9.1%)으로 가장 많았고 조선대 3012명(7.3%), 영남대 2771명(6.9%), 이화여대 2701명(6.8%), 덕성여대 2244명(5.6%), 숙명여대 2261명(5.5%) 순으로 집계됐다. 상위 8개 약대 출신 회원이 전체의 51.9%를 차지했다.
관련기사
-
약국 가장 많은 곳은 수원...약사회원은 서울 강남
2025-04-03 17:58
-
약사 성비는 여 60%, 남 40%...개국약사 성비는 5대 5
2025-04-04 10:34
-
"약사회원 신고 왜 하죠?"...산업약사들의 이유있는 외면
2025-03-24 12:08
-
약국개업-수원, 회원약사-강남, 출신교-중앙대 '최다'
2023-08-04 10:37
-
수원, 약국 밀집 전국 최고...약사 수는 서울 강남 최다
2024-03-13 11:35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같은 이름이면 같은 효과?…알부민 논란에 학계도 문제 제기
- 2제일약품 자큐보, 출시 19개월 만에 P-CAB 2위 등극
- 3창고형약국의 또 다른 이름 '웰니스 플랫폼'…전국구 확장
- 4당뇨약 테넬리아 6%↑…제네릭 4년 견제에도 성장세
- 5애브비 '린버크', 원형탈모증 임상 성공…적응증 추가 청신호
- 6GLP-1 비만치료제 처방전 없이 판매한 약국 4곳 적발
- 78월 시행 목표 약가제도 개편안 이르면 이번주 행정예고
- 8[기자의 눈] 약대 6년제 17년, 졸업생은 여전히 약국으로
- 9약사회원도 초고령화…71세 이상 회원, 젊은 약사의 2.6배
- 10리툭시맙 등 허가초과 비급여 승인 사례 171건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