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95%, 1년동안 의약품 부작용 보고 1건도 안한다
- 강신국
- 2020-01-20 22:58:5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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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 1184곳 이상사례 접수...전체약국 5%만 부작용 보고
- 지난해 부작용 보고건수 전년비 17% 증가
- 최다 보고 부산 오거리약국 황은경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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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국의 의약품 부작용 보고건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참여약국은 전체약국의 5%에 그쳐, 부작용 보고 저변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는 2019년 의약품 부작용 보고 건수와 우수약국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해 대한약사회 이상사례보고 시스템을 통해 부작용 보고건수를 분석한 결과 1184개 약국에서 총 2만 8070건의 이상사례를 접수해 전년 대비 약 17% 증가했다.

약사들은 의약품 부작용 보고 참여율이 떨어지는 이유를 관심 부족, 보고 시스템에 대한 이해 부족, 과도한 약국 행정업무 등을 꼽았다.
약사회 관계자는 "2만 2000여 약국이 1년에 5건의 부작용 보고만 해줘도 부작용 보고건수가 10만건을 넘어서는데 참여율이 부족한 것은 아쉬운 대목"이라며 "그래서 우수 보고약국 포상제를 시행해 참여율을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년도 의약품 부작용 보고 우수 약국에 대한 포상에서 최우수상은 최다 사례를 보고한 오거리약국(황은경 약사)이 수상했다.
공로상은 최은경 약사(희망약국, 인천지부 의약품식품안전센터장)에게 수여됐다. 또한, 16개 지역별 우수 보고 약국에는 우수약국상이 수여됐고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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