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앞둔 '벤클렉스타' 주요 종합병원 쾌속 진입
- 어윤호
- 2020-03-12 06:20:55
- 영문뉴스 보기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최초 B세포 림프종-2억제제로 최근 약가협상 타결
- 2상 임상 M14-032 연구 통해 객관적반응률 70% 확인
- AD
- 캐나다약사, 2027년 시험절차 간소화에 따른 핵심 세미나
- 신청하기

관련업계에 따르면 애브비의 만성림프구성백혈병(CLL, Chronic Lymphocytic Leukemia)치료제 '벤클렉스타(베네토클락스)'가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빅5 상급 의료기관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를 통과했다.
이 약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경구용 B세포 림프종-2(BCL-2, B-cell lymphoma-2)억제제로, 얼마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약가협상을 타결, 건강정책심의위원회 상정을 앞두고 있다. 이르면 4월부터 급여 처방이 가능해 진다.
벤클렉스타는 혈액 속 림프구가 현저하게 증가하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에서 세포자멸사(Apoptosis)를 저해하는 BCL-2 단백질의 과도한 발현을 억제한다.
BCL-2 단백질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그 기능을 억제해 세포자멸사를 유도함으로써 암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고 악화되는 것을 막는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다.
허가는 '임브루비카(이브루티닙)' 또는 '자이델릭(이델라리십)' 치료 이력이 있고 치료 도중 또는 치료 이후 질병이 진행한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에서의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2상 임상 M14-032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그 결과, 벤클렉스타 치료 환자 127명의 객관적반응률(ORR, Overall response rate)은 70%였다.
또 최신 발표 결과에 따르면 말초 혈액이나 골수에 남아 있는 백혈병 세포 숫자로 치료에 따른 관해와 재발의 위험을 평가하는 지표인 미세잔존질환(MRD, Minimal residual disease))으로 환자군을 분석한 결과, 미세잔존질환이 없는 환자에서는 무진행생존기간(PFS, Progression- Free survival) 중앙값이 2년 이상 (24.7 개월)으로 나타났다.
김진석 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 교수는 "벤클렉스타 도입으로 기존 치료에서는 한계가 있었던 고령의 환자나 치료에 실패하거나 재발한 환자들이 치료를 지속 이어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평가했다.
관련기사
-
백혈병 치료제 '벤클렉스타' 급여 첫 관문 통과
2019-12-06 09:42
-
'가싸이바' 병용승인 러시…백혈병·림프종 통합 처방
2019-05-20 12:20
-
'벤글렉스타', 급성골수성백혈병 적응증 확대 신청
2018-07-18 11:11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여드름치료제 아젤리아 돌풍에 대형 제약 제네릭 속속 가세
- 2붙이는 건강관리 '햅패치', 백제약품 통해 전국 약국 진출
- 3"지정되면 약가인하 제외"...기등재 재평가로 퇴방약 관심↑
- 4HLB 담관암 신약, 미국 이름 '리픽투'…25일 허가 판가름
- 5'창고·팩토리' 등 약국 명칭 금지…개정법 12월 23일 시행
- 6"연질캡슐로 쌓은 기술, 젤리에 담았다…해외 직수출 도전"
- 7경동제약 4대 키워드 1년…영업익 3배·700억 공장 속도
- 8약사회 비대위 "총궐기는 출발점"…투쟁 무대 국회로 옮긴다
- 9약국 추석 3천원 추가 수가 없다...공휴가산 30%만 적용
- 10항체치료제 '누칼라', 자가주사 제형 대체…68개 병원 안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