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필터 교체형 '국민안심 면마스크' 약국 유통
- 강신국
- 2020-04-09 21: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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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영세 봉제 공장 등 소상공인과 지원 협약 체결
- 면마스크 1장과 교체형 필터 4장 한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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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면 마스크에 교체형 필터를 넣고 쓰는 '국민안심 마스크'가 약국에 유통된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9일 국민안심마스크제작협의회(회장 노양호)와 협약식을 갖고 KF80급 교체형 필터 4매가 포함된 국민안심마스크를 약국에 유통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마스크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자 서울 동북권에 위치한 2000여 봉제업체들은 '국민안심마스크 제작협의회'를 조직해 세탁과 재사용이 가능한 면 마스크 제작을 시작해 가격과 기능을 모두 확보한 국민 제품을 선보인 것.
노양호 마스크제작협의회장은 "이미 서울의 여러 지자체에 납품을 했고 이런 경험을 지역적 공급에 국한하지 않고 전국민 누구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해보자는 의견이 많아 대한약사회의 협조를 받아 전국 약국으로 공급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대업 회장은 "면 마스크와 MB 필터를 결합한 제품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어 국민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코로나 19로 경영상 어려움이 생긴 영세 봉제공장 등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국민안심마스크 유통은 공적마스크 유통사인 지오영과 백제약품이 담당한다. 국민안심마스크는 순차적으로 물량이 공급돼 다음 주부터는 약국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마스크를 제작하는 협의회는 하루 15~20만장 규모의 생산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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