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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준모 "동물보호자 안중에 없는 농림부 각성하라"

  • 정흥준
  • 2020-04-21 10:24:26
  • 동물약 수의사처방대상 확대 행정예고에 반발 성명
  • "천만 반려인구가 4700여곳 동물병원 이용해야하는 상황"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은 21일 성명을 통해 농림부의 동물약 수의사처방대상 확대 행정예고는 동물보호자를 생각하지 않는 비현실적인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1천만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예방 백신을 위해 전국 4700여곳의 동물병원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 되고, 이는 정부의 독단적이고 편파적 실험 정책이라는 지적이다.

약준모는 "반려동물은 사람 옆에서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 됐다. 하지만 이렇게 사회적 인식이 높아진 상황에서도 반려동물의 상황은 천차만별이다"라며 "누군가는 최고급 동물병원을 다니며 20년 이상 최고의 의료와 먹이를 먹고 살며, 누군가는 시장을 통해 독거노인에게 안기기도 한다"고 말했다.

결국 모든 반려동물이 최고의 혜택과 사랑을 받으며 살길 바라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 하다는 것이다. 이는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 또한 형편에 따라 모두 최고의 의료를 받지는 못 한다는 설명이다.

약준모는 "1천만 반려인구들의 예방 접종을 4700여곳의 동물병원에서만 해야 한다는 정책은 현 실정과 전혀 맞지 않다"며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연구도 뒷받침돼 있지 않다. 반려동물의 몇 %가 예방접종으로 면역을 유지하고 있는지, 이 정책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비접종 반려동물이 생길지 정부는 전혀 모른다"고 질타했다.

또한 약준모는 "예방정책의 실패는 곧 정부의 실패다. 아직은 많은 반려동물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 한다"면서 "농림부는 지금이라도 독단적이고 편차적인 실험 정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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