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영약품, 투자운용사 키스톤PE와 MOU 체결
- 김진구
- 2020-05-10 11:24:3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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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품 유통업체 M&A 추진…제약업계 선진화·대형화 재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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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국내 제약유통 선진화 로드맵을 함께 그리는 데 뜻을 모았다. 양사는 “의약품 유통 선진화를 위한 지난 2년여 간의 꾸준한 논의 끝에 양해각서 체결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기영약품은 올해로 창사 53주년을 맞는 의약품 유통업체다.
현재 기영약품을 이끌고 있는 최병규 회장은 적극적으로 M&A와 글로벌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앞서 지난 1999년엔 한솔그룹 산하 의약품 도매업체 삼거실업을 인수합병한 바 있다.
이번 MOU는 최 회장이 2년 전 직접 영입한 이재혁 대표가 주도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재혁 대표는 미국 조지타운대학 정책대학원을 거쳐 ▲삼정KPMG 제약헬스케어 담당 임원 ▲동화약품 전략기획실 상무 ▲현대약품 기획관리본부장(전무) ▲법무법인 바른 컨설팅투자본부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0년에는 국내 1위 유통기업 지오영과 골드만삭스의 투자유치를 성사시킨 바 있다.
키스톤PE는 중소& 8729;중견기업과 턴어라운드에 특화된 투자운용사다. 키스톤PE 관계자는 “이번 MOU가 헬스케어산업의 유통 선진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의약품 유통 선진화를 위한 전문펀드의 첫 출시라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기영약품 관계자는 “키스톤PE의 자금지원에 힘입어 대형업체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든든한 동력을 확보했다. 의약품 유통 관련 신사업 추진도 병행할 수 있게 됐다”며 “유통의 장점을 활용한 다양한 전략을 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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