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1-18 19:28:28 기준
  • #J&J
  • 제약
  • 약국
  • #제약
  • AI
  • #심사
  • GC
  • 의약품
  • 판매
  • #실적
팜스터디

부산 약사 56% "6월 이후에도 공적마스크 참여하겠다"

  • 정흥준
  • 2020-06-22 19:47:23
  • 부산시약사회, 설문조사...약사 778명 참여
  • 판매 중단하고 싶은 이유 '판매과정 스트레스' 44.9%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 지역 약사 중 절반 이상이 6월 이후에도 공적마스크 판매를 지속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약사회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공적마스크 판매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개국약사 1500명과 근무약사 500명에게 설문 참여 문자를 발송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약 2000명 중 778명이 설문에 참여했고 개국약사의 비율은 85%였다.

부산시약사회 설문조사 결과 중 일부.
6월 이후 공적마스크 계속 참여를 묻는 질문에는 '판매 지속'한다는 답변이 56%(437명)였고 44%(341명)는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답했다.

판매를 지속하는 이유는 ‘지역사회 마스크 수급 및 감염병 예방에 기여’한다는 답변이 78.3%(342명)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주변 약국의 참여가 예상돼 지속한다는 의견이 9.8%(43명), 약국 수익 증가를 이유로 뽑은 곳도 9.6%(4.2%)였다.

이와 관련 시약사회 관계자는 "약사 전체의 이미지를 생각하거나 보람이나 사명감을 느끼는 약사들이 많다. 묵묵히 참여해주는 분들의 의견이 반영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판매 중단을 원하는 약사들은 스트레스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반면 판매를 중단하는 이유로는 ‘공적마스크 판매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라고 답한 약사가 44.9%(153명)였다.

시장의 공급량과 가격 안정화로 공적마스크의 필요성이 감소했다는 의견도 23.2%(79명)로 많았다. 또 노력에 비해 부족한 보상이라는 답변도 19.4%로 집계됐다.

향후 코로나와 같은 감염병 사태와 마스크 수급의 어려움이 발생한다면, 약국을 통한 공급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변한 사람이 408명으로 총 62%(그렇다와 매우 그렇다)로 높게 나타났다.

그렇다면 향후 공적마스크 정책시행을 할 경우 개선돼야 할 점에 대해서는 무엇을 꼽았을까.

약사들 31.7%(247명)은 공적마스크 판매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라고 답변했다. 포장단위를 1매 혹은 3매 등으로 통일해 소분하지 않고 판매가 가능해야 한다는 답도 27.9%(217명)를 차지했다.

5부제 및 대리구매 기준 완화 등 판매 규정 간소화가 필요하다는 약사도 24.9%(194명)로 많았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