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앱클론,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공동개발
- 안경진
- 2020-07-27 10:22:3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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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클론, 코로나19 중화항체신약후보물질 도출...세포주 개발단계
- 5월부터 태스크포스 가동....G형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상 중화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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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클론은 지난 2010년 설립된 항체신약 개발 전문 기업이다. 올해 2월부터 코로나19 항체 후보물질 발굴에 착수했다. 사람의 ACE2 단백질과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간 결합을 완전히 차단하는 초기 항체 후보물질 20종을 발굴하고, 최적화 과정을 거쳐 최종 중화항체신약후보물질을 도출한 상태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앱클론의 코로나19 중화항체치료제는 초기 아시아 지역에서 유행했던 S형 외에도 미국, 유럽에 이어 최근 국내에서도 유행하고 있는 G형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동등한 중화능 효과를 확인했다.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도 무력화 시킴으로써, 바이러스의 빠른 변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유한양행은 앱클론의 코로나19 중화항체치료제의 전임상 평가부터 임상시험계획승인 신청, 국내외 임상 디자인과 수행 등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양사는 경험이 풍부한 연구 개발자들로 구성된 테스크포스팀을 가동 중이다. 현재 신속한 생산세포주 개발과 비임상 및 임상 시료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코로나19으로 전 세계가 위기에 직면하면서 동종업계간 기술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치료제 개발 속도를 높여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우수한 항체 기반 기술을 보유한 앱클론과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차별화된 치료제를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서 앱클론 대표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NEST(Novel Epitope Screening Technology)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후보물질을 빠르게 도출할 수 있었다"라며 "유한양행과의 협업이 의미있는 성과로 귀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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