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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치협, 김상희 부의장에 '국립치의학연구원' 필요성 설명

  • 강신국
  • 2020-07-30 10:18:20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이상훈 치과의사협회장은 29일 오전 김상희 국회 부의장과 만나 치과계 숙원인 국립 치의학연구원 설립의 당위성과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 회장은 "의과의 경우 국가에서 설립한 연구기관이 5개나 되고, 한의과에도 2개가 있는데 치과계에만 관련 연구기관이 없다"며 "지난 국회 회기에도 치의학연구원 관련 법안이 6개나 상정될 정도로 무르익었지만 결실을 보지는 못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치과 임플란트를 예로 들며, 치과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이 회장은 "우리나라 전체 의료기기 시장에서 임플란트가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고, 해외 수출 분야에서도 임플란트가 2위로 매년 20%씩 성장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심는 임플란트 1위가 바로 우리 업체의 제품"이라며 "지금 전 세계 어디를 가도 우리 가전제품이 있듯이 지원만 제대로 받는다면 전 세계인들이 입 속에 우리나라 임플란트를 가지고 있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상희 부의장은 "적극적으로 열심히 돕겠다"며 "협회에서도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어달라고"고 화답했다.

4선 의원인 김 부의장은 1948년 제헌국회 이후 무려 73년 만에 탄생한 첫 여성 국회 부의장이다. 특히 김 부의장은 지난 7월 22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여성으로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의사봉을 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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