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 역군, 대웅 '나보타'...글로벌 진출 속도
- 노병철
- 2020-08-17 06: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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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유럽 인증 제품력 바탕으로 미래 성장동력 기대
- 활발한 연구개발로 다양한 적응증 확대 노력
- 미용분야 적응증 외 상지근육경직, 눈꺼풀 경련 치료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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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웅제약이 국제적으로 특허를 획득한 고순도 정제 기술로 국내에서 제조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최초로 전세계에서 가장 큰 보툴리눔톡신 시장인 미국에 진출하면서 국위선양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보툴리눔 톡신 제제 업체들은 미용 분야보다 치료 분야의 비중이 더 큰 글로벌 시장에 맞춰 치료영역에 대한 연구개발 또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아직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미용 분야가 약 90%를 차지하고 있지만, 전세계에서 보툴리눔 톡신 시장이 가장 큰 미국에서는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비중이 60%에 달한다.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해외 진출과 치료 영역의 잠재력을 발굴하며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은 특히 국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중 최초로 품질에 대한 검토 기준이 까다로운 미국 FDA, 유럽 EMA, 캐나다 'Health Canada'의 선진 3대 규제기관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으며, 최근에는 연구자 임상을 통해 수면 중 이갈이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를 확인하는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나보타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해 전세계 시장으로 더욱 뻗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남성형 탈모, 안면홍조, 갑상선 수술 흉터 예방, 눈물흘림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자 임상을 활발히 진행하며 적응증 확대를 위한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다.
최근에는 수면 중 이갈이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내과 김성택 교수팀은 수면 중 이갈이 환자에게 보툴리눔 톡신을 투여하고, 이갈이에 영향을 주는 교근의 힘을 측정했다.
그 결과 보툴리눔 톡신을 투여한 대상에서 교근의 힘이 약해져 씹는 행동과 같은 이갈이 증상이 완화되었고, 이러한 효과는 12주간 유지됐다.
이에 앞서 나보타의 남성형 탈모치료 연구는 보툴리눔 톡신이 탈모치료제로 상용화될 가능성을 제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해당 연구자 임상을 진행한 박병철 단국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세포 실험을 통해서도 보툴리눔 톡신의 탈모 치료에 대한 유효성을 의학적으로 평가하고 그 치료 기전을 설명한 바 있다.
박 교수는 선행연구를 통해 나보타가 탈모 유발을 일으키는 'TGF-β’ 의 분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나보타 투여 6개월째 두피 단위 면적당 신규 모발수가 증대하는 결과를 확보했으며, 관련 연구결과를 올해 초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 World Congress Paris)를 비롯한 유수의 국제적 학회에서 발표했다.
또한 지난 해 10월에는 수술 병변내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투여하는 시점에 대한 최초 비교연구로, 갑상선 제거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당일 나보타를 투여했을 경우 흉터 개선 효과가 높게 나타남을 입증했다.
이는 SCI급 국제학술지인 미국성형외과학회지(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PRS)에 발표되며 주목을 받았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치료 분야에서 큰 성장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새로운 적응증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며 "자사의 제품이 이미 미용 적응증으로 FDA의 허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나보타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해 전세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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