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합의 반발하던 전공의들, 7일 업무복귀 유력
- 강신국
- 2020-09-06 09: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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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업 잠정유보 입장 박지현 전공의협 비대위원장 탄핵안도 부결
- 전공의 파업중단, 의대생 국시응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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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정합의 과정에서 패싱을 당했다며 반발하던 전공의들이 결국 업무복귀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의료계 대표단체인 의협이 파업중단을 선언한 마당에, 더 이상 파업을 끌고갈 명분도 없어지고 동력도 떨어졌기 때문이다.

전공의 대표자들은 6일 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 불신임 안건에 대한 투표를 진행, 참석 대의원 197명 중 반대 126명(64%), 찬성 71명(36%) 으로 단체행동을 잠정 유보하자는 박 위원장 입장에 힘을 실었다.
박지현 위원장은 정부와 의협의 합의 내용에 따라 단체행동을 잠정 유보하되 추후 정부의 합의사항 이행에 대한 감시를 위한 전공의 단체행동에 대한 부분을 원점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논의하자는 입장이었다.
이에 따라 오는 7일 전공의들은 의료 현장으로 복귀하고 의대생들은 의사국가고시 응시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는 5일 "정부 여당과 대한의사협회가 어제 오랜 진통 끝에 합의해 늦었지만 참 다행"이라며 "의사들은 환자 곁에 있어야 제 역할을 올바르게 다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전공의와 전임의들은 조속히 진료 현장에 완전 복귀해 수도권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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