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품목허가 현황 제약 CEO에게 문자로 보낸다
- 이탁순
- 2020-09-15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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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희망업체 수요조사 실시…신청접수·품목허가 사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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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실무자에게만 전달한 부분을 회사 CEO 등으로 확대해 허가심사 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다.
식약처는 15일 허가심사 업무를 투명하게 운영하고자 담당자와 별도로 의약품 업체의 CEO 또는 허가 책임자 등에게 의약품 허가, 심사 진행에 따른 단계별 현황 문자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오는 16일까지 희망업체에 대한 수요를 파악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일단 허가심사 접수부터 최종 품목허가 승인 사실을 문자로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연락처 등을 확보하고, 개인정보 공개 동의를 거쳐 조만간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품목허가 현황 정보는 그동안 과장·대리급 회사 실무자에게는 전달해왔다"면서 "이번에 그 대상을 CEO나 임원급으로 확대해 적극적인 정보제공으로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문자서비스 제공 확대는 차장 직속의 허가총괄담당관이 신설되고 공개적으로 처음 추진하는 업무다. CEO에게 문자서비스가 확대되면 식약처 허가과정이 불투명하다는 인식의 개선에도 도움될 것으로 식약처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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