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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 광고홍보대상' 12월 개최...이달까지 공모

  • 김진구
  • 2020-10-05 06:15:01
  • 올해 'PR부문' 신설…대상 500만원·최우수상 300만원 등 상금
  • 10월말까지 데일리팜 홈페이지 통해 업체당 최대 3편 출품

지난해 열린 2019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대상 시상식 모습.
[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제약바이오업계의 광고홍보 활동을 결산하는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홍보대상'이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데일리팜과 메디칼타임즈가 공동 개최하는 '광고홍보대상'은 매년 제약바이오업체에서 엄선한 50여편의 작품이 출품되며, 해를 거듭할수록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다. 또, 연말마다 열리는 시상식은 제약업계 광고홍보인들의 최대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에는 제약업계의 적극적인 기업홍보·사회공헌 활동을 기념하기 위해 'PR부문 대상'을 신설했다. 기존의 광고부문 대상과 함께 제약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대한민국에서 활동 중인 제약바이오업체와 관련 기업이라면 누구나 공모할 수 있으며, 출품편수는 1개 업체당 3편까지 허용한다. 데일리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출품대상은 광고부문의 경우 TVCF, 인터넷, 라디오, 인쇄 등 4개 분야로 구분된다. 의사·약사·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TVCF, 라디오CM, 온라인 배너, 지면광고 등을 출품할 수 있다. 의약품 광고뿐 아니라 의약외품·건강기능식품·의료기기·화장품 등의 광고도 출품 가능하다.

올해 신설된 PR부문의 경우 기업이미지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된 홍보작품 및 활동이 대상이다. 공익캠페인과 의사·약사·환자 참여형 홍보활동도 출품할 수 있다.

심사는 약 한 달에 걸쳐 진행되는 약사 700여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결과와 광고업계·제약업계 전문심사위원들의 강평으로 이뤄진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에겐 광고부문(4개 분야) 최우수상·대상, PR부문(1개 분야) 최우수상·대상, 특별상 등을 시상한다. 상금은 특별상 200만~3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대상 500만원 등이다.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홍보대상은 제약산업과 의약품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광고홍보인을 격려하고, 일차 광고소비자인 약사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는 광고 제작을 고무시킨다는 취지로 2013년 출범한 행사다. 해를 거듭하면서 제약업계 광고홍보인들이 참여하는 소통과 교류, 화합의 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지난해엔 제약업계 광고홍보인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상은 일동제약의 종합비타민 '아로나민골드'가 차지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월 15일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개최로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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