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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약사들이 선정한 최고의 광고 '노스카나겔'

  • 안경진
  • 2019-12-11 06:20:27
  • 약사 700여명 참여 온라인 투표 결과 반영
  • 대상 이외 최우수상·우수상 등 총 4편 선정

약사선정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박정우 동아제약 상무(왼쪽)와 전미현 데일리팜 마케팅본부장의 기념촬영
[데일리팜=안경진 기자] 동아제약의 여드름흉터 치료제 '노스카나겔' TV CF가 올해 약사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몸에 생긴 흉터 중 가장 신경 쓰이는 붉은 여드름 자국을 직접적으로 치료한다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제품인지도 상승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지난 10일 데일리팜·메디칼타임즈(대표 이정석) 주최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대상 시상식'에서는 대상과 최우수상 외에 약사선정 특별상 부문에서 총 4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박정우 동아제약 상무의 수상소감
올해부터는 약사선정 특별상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나눠 시상이 이뤄졌다. 지난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700여 명의 약사들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결과가 전적으로 반영된 심사 결과다.

동아제약의 노스카나겔은 약사들이 선정한 가장 인상깊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최다 득표를 얻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약사선정 특별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500만의 상금이 수여된다.

동아제약 박정우 상무는 "이토록 많은 상금을 받을 줄 몰랐다. 약사님들이 직접 선정한 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이들의 이름으로 소외된 이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통 큰 소감을 밝혔다.

약사선정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변희병 대원제약 상무(왼쪽)와 류재학 대웅제약 본부장의 수상소감
약사선정 특별상 부문 최우수상은 ▲대원제약 콜대원S ▲대웅제약 임팩타민프리미엄 2편에 돌아갔다. 대원제약의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은 지난해 제약산업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약사선정 특별상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3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대원제약 변희병 상무는 "작년 대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일반의약품 TV CF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많은 사랑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최우수 의약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대웅제약 류재학 본부장은 "제약산업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올해로 최우수상만 3번째다. 소비자들 뿐 아니라 약사님들 덕분에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반드시 대상을 타고 싶다"라는 소망을 드러냈다.

이용수 JW중외제약 본부장(왼쪽)과 전미현 데일리팜 마케팅본부장의 기념촬영
약사선정 특별상 부문 우수상은 JW중외제약 프렌즈아이드롭이 차지했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용수 JW중외제약 본부장은 "16년만에 광고를 다시 시작했다. 약사님들이 선정해준 상이라 더욱 감개무량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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