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약제관리실 직원, SK케미칼 주식 수익률 613%
- 이혜경
- 2020-10-20 10:11:4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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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춘숙 의원 "업무 관련성이 높아 제약·바이오 주식 소유 ·거래 제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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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관리실 직원이 지난해 SK케미칼 주식 442주 매매로 613%의 수익률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용인시병·재선)이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약제·치료재료부서의 금융투자상품 보유 및 거래 내역 현황'에 따르면, 약제 관리실 임직원 중 일부가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수익률은 5.3%에서 613.7%까지 다양했다고 밝혔다.

또 C씨는 CTC바이오 주식 수익률 5.3%, SK케미칼 주식 수익률 613.7%를 거뒀다.
심평원 임직원 행동강령 제14조의2에 따르면 약제 및 치료재료의 요양급여의 대상여부 결정 및 급여기준 설정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의 직원은 본인 명의 금융투자상품의 보유 및 거래 내역을 행동강령책임관에게 신고하도록 돼 있다.
정춘숙 의원은 "심평원 약제·치료재료부서의 임직원은 업무 관련성이 높으므로 제약·바이오 관련 회사의 주식 소유 및 거래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며 "본인 뿐만 아니라 배우자, 직계 존비속의 금융투자상품 보유 현황을 신고하도록 해 심평원 업무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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