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치료제 시장 재편…동아 '주블리아' 15% 성장
- 김진구
- 2020-12-02 12:15:31
- 영문뉴스 보기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2·3분기 매출 107억→122억원…전문약 독주체제 가속화
- 일반약 리딩품목 풀케어, 판매액 감소추세...반등 가능할까
- AD
- 4월 4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기존 시장 리딩품목이었던 '풀케어'는 전년과 비교해 매출이 30% 감소했다. 5년 전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관찰된다.
2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올해 2·3분기 바르는 손발톱 무좀치료제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동아에스티의 주블리아였다. 바르는 손발톱 무좀치료제는 통상 여름이 껴 있는 2분기와 3분기에 매출이 급등한다.
이 기간 동안 주블리아의 판매액은 122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2·3분기 107억원과 비교하면 15% 증가했다.
동아에스티의 틈새전략이 몇 년째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주블리아는 경구제 수준의 효능을 갖춘 전문의약품이면서도 바르는 제형이다. 두 특징을 모두 갖춘 제품은 국내에서 주블리아가 유일하다.
반면, 주블리아 등장 전까지 시장 리딩품목이었던 한국메나리니의 '풀케어'는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 지난여름 58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데 그쳤다. 전년동기 84억원과 비교하면 30% 감소로 낙폭이 컸다.
범위를 확장해 최근 5년간을 살피면 풀케어의 매출은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2·3분기 실적을 기준으로 2016년 123억원에서 2017년 108억원, 2018년 90억원, 2019년 84억원 등으로 감소했다. 5년새 매출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셈이다.
'시클로피록스' 성분의 일반의약품 풀케어는 2013년 발매 이후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2015년 이후 같은 성분의 경쟁제품이 속속 등장하면서 매출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2017년 '에피나코나졸' 성분의 전문의약품 주블리아가 발매된 이후로는 낙폭이 더욱 커졌다.
로세릴의 경우 지난해 2·3분기 27억원에서 올해 2·3분기 25억원으로 8%, 로푸록스는 20억원에서 19억원으로 6%, 이지케어는 18억원에서 16억원으로 9% 각각 감소했다. 퓨어릴은 작년과 올해 모두 13억원이었다.
반대로 한미약품 '무조날S'와 한국콜마 '로마릴'은 나란히 11억원에서 12억원으로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코로나19 사태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작년과 비교해 시장상황이 다소 좋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가운데 주블리아가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하면서 거의 유일하게 매출이 상승하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무좀약 '주블리아' 누적매출 500억...'틈새 전략 주효'
2020-09-18 09:39
-
손발톱무좀약 시장 요동...풀케어, 여름 앞두고 반격채비
2020-07-01 12:15
-
무좀약 '주블리아' 누적매출 300억...틈새전략 통했다
2019-11-06 11:32
-
손발톱무좀약 시장 경쟁치열...풀케어, 반전 가능할까
2019-05-29 12:15
-
동아,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 매출 100억 돌파
2018-11-08 09:34
-
손발톱무좀약 주블리아, 풀케어 실적 근접…1분기 21억
2018-06-02 06:23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대형자본, 마트 입점 창고형약국 운영 개입설 확산
- 2식약처 약무직 과장 소폭 인사 예고…중동전쟁 변수
- 3900억 감기약 코대원시리즈 반짝 상승…신제품 투입 효과
- 4약사회 "네트워크약국 확산 제동…약사법 통과 환영"
- 5동아, 멜라토닝크림 신규 광고 캠페인…전지현 모델 발탁
- 6박한슬 충북 약대 교수, ALS 치료제 개발 정부 과제 선정
- 7AI 가짜 의약사 의약품·식품 광고 금지…국회 본회의 통과
- 8일양약품, 류마티스 치료제 ‘엘란즈정’ 출시
- 9플루토, 아토피 신약 2상 본격화…게임체인저 노린다
- 10첫 첨단재생의료 치료 적합 사례…여의도성모병원 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