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파킨슨 신약 '온젠티스', 종병 처방권 진입
- 어윤호
- 2021-01-05 16: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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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세대 COMT저해제 옵션 추가…1일1회 용법으로 편의성 개선
- 지난해 10월 보험급여 등재…캡슐당 약가 2515원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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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업계에 따르면 3세대 COMT저해제 온젠티스(오피카폰)는 현재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빅5 병원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를 통과, 실제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2019년 11월 국내 허가 이후 지난해 10월 캡슐당 2515원의 약가로 보험급여 목록에 등재된 온젠티스는 SK가 포르투갈 제약사 비알(BIAL)로부터 도입한 약물로, 1일1회 요법이라는 복용편의성을 앞세워 출시됐다.
부작용 측면에서도 2세대 COMT저해제와 달리, 심각한 설사 및 소변변색과의 관련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1년 이상 장기 투여 시에도 특별한 안전성 이슈가 나타나지 않았다
퇴행성 신경질환 중 치매에 이어 두 번째로 유병률이 높은 파킨슨병은 아직까지 근본적인 치료법은 개발되지 않아 약물 요법으로 증상을 관리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법이다.
파킨슨병 치료의 기본 제제인 레보도파는 장기 투여 시, 약효 지속시간이 변동되는 '운동동요현상'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콤프 저해제 등이 병용 투여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법이었다.
그러나 기존 엔타카폰(ENTACAPONE) 성분의 2세대 COMT저해제 는 약효 지속시간이 짧아 하루에도 5~8회 이상 잦은 약 복용이 필요했다. 또 이에 따른 설사 및 소변변색 등의 부작용도 문제였다.
한편 유럽에서는 2016년 EMA 승인 후 지난해 4월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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