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기술수출...계약금 300억
- 김진구
- 2021-02-18 12: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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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제약사 칼베에 'GX-17' 기술이전...총액 1조2천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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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BIO는 동남아 최대 제약사인 칼베 파르마와 제넥신이 2016년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KG BIO는 아세안 국가와 중동, 호주, 뉴질랜드, 인도, 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GX-17의 판권을 넘겨받았다.
계약금은 2700만 달러(약 300억원)이고, 임상 진행과 허가, 상업화 등 단계별 일정에 따라 추가 수령할 수 있는 마일스톤은 10억7300만 달러(약 1조1886억원)이다. 이와 별도로 계약 지역에서 GX-17의 매출이 발생하면 10%의 로열티를 받기로 했다.
KG BIO는 칼베 파르마가 6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제넥신 보유 지분은 20%고, 나머지 15%는 미국 투자사인 제너럴 아틀란틱이 보유한 것으로 전해진다.
GX-17은 제넥신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이다. 지난해 또 다른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와 병용으로 진행한 임상1b·2상에선 키트루다 단독요법 대비 객관적 반응률(ORR)이 5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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