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코로나 집단면역 시기, 11월→9월 앞당길 것"
- 이정환
- 2021-04-26 19: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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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종기관 확대로 집단면역 조기달성 전략 편다"
- 남인순 의원 질의에 답변…"오뉴월 백신보릿고개 주의" 당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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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센터를 확대하고 위탁의료기관을 추가 지정하는 등 코로나19 백신 접종기관을 확대해 하루 접종환자 수를 150만명까지 늘리는 전략으로 집단면역 형성을 조기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26일 정은경 청장은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남 의원은 9월까지 약 8000만회분의 코로나 백신 확보가 예상되는 만큼 11월까지 전 국민 70%인 3600만명의 접종을 완료해 집단면역을 형성한다는 정부 계획을 더 빨리 달성할 수 있게 대책을 강구하라고 제언했다.
남 의원은 "올해 상반기 도입 예정물량이 1809만회분으로 1200만명이 접종 가능하다. 상반기 접종을 차질없이 마친다면 일상생활 복귀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상반기 추가물량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5~6월 백신 보릿고개에 대처해 달라. 특히 11월 집단면역 형성을 조기 달성할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은경 질병청장은 "예방접종센터를 4월 말까지 267개소로 확대하고 위탁의료기관 1만3000개소를 지정, 접종기관을 늘려 일일 100만명~150만명까지 접종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백신을 충분히 확보할 예정이므로 9월 말까지 2차 접종을 완료해 집단면역 형성 시점을 앞당기는 예접 전략을 세워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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