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 HIV 시장 진출 잰걸음…6월 약평위 상정 예고
- 어윤호
- 2021-05-26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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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급여 신청…DRIVE-AHEAD 연구서 유효성 입증
- 1일1회 복용 3제 복합제로 1차 치료제 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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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MSD의 1일1회 복용 고정용량 HIV복합제 '델스트리고(도바비린·라미부딘·테노포비르)'가 내달(6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지난 1월 보험급여 등재 신청이 이뤄진 점을 감안하면 비교적 무난하게 등재 절차가 진행되는 모습이다.
델스트리고의 급여 신청 적응증은 '이전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 경험이 없는 성인의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1) 감염 치료'이다.
성분 중 '도라비린' 100mg은 2019년 11월 22일자로 '피펠트로'라는 상품명으로 식약처 승인을 받았으며 다른 항레트로바이러스 제제와 병용투여하도록 돼 있다.
피펠트로와 델스트리고 모두 이전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경험이 없는 성인 환자들의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1) 감염 치료를 위한 적응증을 받았다.
델스트리고는 DRIVE-AHEAD 임상을 통해 유효성을 확인했다. 해당 임상에서 델스트리고는 에파비렌즈·엠트리시타빈·테노포비르 요법에 비해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48주째 바이러스학적 억제(HIV-1 RNA 40copies/mL 미만)에 도달한 환자 비율은 델스트리고 치료군이 84%, EFV/FTC/TDF 치료군은 80%였다. 이상반응으로 인한 치료 중단율은 각각 3%와 6.6%로 델스트리고 치료군이 더 낮았다.
한편 현재 국내 시장에선 길리어드와 GSK, MSD, 얀센, 애브비, BMS 등이 HIV 영역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이 가운데 길리어드와 GSK가 시장의 9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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