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진단키트 약국 판매 '올스톱'…반품문의 10배 폭주
- 강혜경
- 2021-10-12 17:11:01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논란 일자 약국들 취급 포기…추가 주문도 중단
- "반품 조치, 공식 입장 홈페이지-문자메시지 통해 전달하겠다"
- PR
- 이제 모르면 안돼요! 팜노트 신제품 모음 9월호 보러가기
- 팜스타클럽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항체진단키트의 약국 판매가 사실상 중단됐다. 식약처가 약국 항체진단키트 판매에 대한 처벌 근거를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사실상 판매가 중단된 것이다. 논란이 일자 약국들은 취급을 포기하고 있다.

12일 유통업체 관계자는 "국감에서 거론된 이후 약국 반품문의가 늘었다. 평소 1~2건이던 반품문의가 오전에만 15건 가량 왔다"며 "추가 주문 역시 중단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제조업체 측은 식약처와의 면담을 통해 최종 약국 유통여부 등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약국들은 일부 반품을 서두르는 곳들도 있지만, 우선 상황을 지켜본다는 입장이 대부분이다.
처음에는 최소 주문수량이 50개였지만 20개로 줄어들면서 약국이 보유하고 있는 재고분이 많지 않고, 업체 측 역시 반품 등을 약속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항체진단키트를 취급하고 있는 A약국은 "식약처와 보건소 제재에 이어 이렇게 까지 판매를 해야 하나 싶어 아예 약국에서 재고분을 뺐다"면서 "하지만 유통을 허가해 주고 처벌을 운운하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 처사"라고 말했다.
B약국도 "약국에서는 '접종 후', '자가' 등의 용어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부 의원에서는 접종 후 항체검사 등의 문구가 공공연히 사용되고 있다"며 "의원은 물론이고 정형외과, 치과 등에서도 접종 후 항체 생성 여부를 점검하라고 하던데, 약사는 전문가에서 제외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편 업체 측은 명확한 지침을 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로 회원약국 등에 공지한다는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약국에서 혼선이 발생하게 된 데 죄송할 따름"이라며 "이번 주 중에 최종적인 안내가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반품 어쩌나?"…항체키트 처벌 예고에 약국 우왕좌왕
2021-10-11 16:41
-
코로나 항체키트 처벌 예고한 식약처...약국판매 주의보
2021-10-08 20:42
-
김강립 "약국 공급 항체진단키트 처벌근거 법률 검토"
2021-10-08 19:32
-
항체검사키트 약국유통 "된다 vs 안된다"…약사들 '혼란'
2021-09-09 11:33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독감 같아요"…검사도 없이 '타미플루' 비대면 처방 논란
- 2의사 연봉 2.8억원 보건의료인 중 1위…약사 8400만원
- 3약사회 국회 릴레이 시위…약 배송·한약사 정조준
- 4알리코제약 김대훈·이지혜, 사업화와 R&D 퍼즐 맞춘다
- 5비대위 유지냐, 새 판 짜기냐…약사회 임총 2가지 선택지
- 6위고비·마운자로 원외처방 재확인…위반시 고발 대상
- 7로슈, 근육 보존 비만약 개발 중단…주력 이중작용제 올인
- 8오너 3세 점찍은 유유제약 펫사업…성과는 아직 '걸음마'
- 9공급중단 우려 항암제 '디티아이주' 내달 약가 2.6배 인상
- 10명인제약의 아름다운 동행…2학기 다문화 대학 장학생 모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