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3분기 실적 날았다...처방약 사업 선전
- 천승현
- 2021-11-01 11:51:20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3Q 매출 역대 신기록...영업익 11년만에 최대
- 헌터라제 수출 확대...독감백신 내수매출 급증
- AD
- 캐나다약사, 2027년 시험절차 간소화에 따른 핵심 세미나
- 신청하기
[데일리팜=천승현 기자] GC녹십자가 지난 3분기 실적이 크게 호전됐다. 처방의약품 사업의 선전으로 분기 매출 신기록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11년만에 최대 규모를 실현했다.
GC녹십자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7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1.0% 늘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657억원으로 전년보다 11.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1억원으로 8.4% 감소했다. 이 회사의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876억원으로 전년보다 20.8% 늘었고 매출액은 1조1355억원으로 4.4% 증가했다.

처방의약품 시장의 성장세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GC녹십자의 3분기 처방의약품 매출은 978억원으로 전년보다 32.6% 확대됐다. 희귀질환치료제 ‘헌터라제’의 해외 실적이 2배 이상 상승했다.
지난 2012년 국내 허가를 받은 헌터라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된 헌터증후군 치료제다. '2형 뮤코다당증'으로 불리는 헌터증후군은 남아 10만~15만명 중 1명의 비율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희귀질환이다.
헌터라제는 지난해 9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지난 1월에는 일본에서 뇌실 투여 제형(ICV)이 시판허가를 받았다. 헌터라제 ICV는 머리에 디바이스를 삽입해 약물을 뇌실에 직접 투여하는 새로운 방식의 제형이다.
혈액제제 사업은 1096억원의 매출로 전년보다 6.0% 늘었다. 백신 사업의 3분 매출은 1043억원으로 17.9% 감소했지만, 독감백신 국내 매출은 925억원으로 18.1% 상승했다.
앞서 실적을 발표한 연결 대상 상장 계열사들도 준수한 성적표를 기록했다. GC녹십자랩셀은 해외 기술이전료의 본격 유입으로 매출 383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의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GC녹십자웰빙 주사제 매출 성장 및 건기식 사업 개편으로 실적 호전세를 보였다. 반면 GC녹십자엠에스는 진단 키트 사업 영향으로 다소 주춤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자체 제품 중심 매출 확대를 통해 실적의 질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여드름치료제 아젤리아 돌풍에 대형 제약 제네릭 속속 가세
- 2붙이는 건강관리 '햅패치', 백제약품 통해 전국 약국 진출
- 3"지정되면 약가인하 제외"...기등재 재평가로 퇴방약 관심↑
- 4'창고·팩토리' 등 약국 명칭 금지…개정법 12월 23일 시행
- 5"연질캡슐로 쌓은 기술, 젤리에 담았다…해외 직수출 도전"
- 6HLB 담관암 신약, 미국 이름 '리픽투'…25일 허가 판가름
- 7약국 추석 3천원 추가 수가 없다...공휴가산 30%만 적용
- 8경동제약 4대 키워드 1년…영업익 3배·700억 공장 속도
- 9약사회 비대위 "총궐기는 출발점"…투쟁 무대 국회로 옮긴다
- 10[기자의 눈] 거리로 나온 약대생들이 선배 약사에 던진 질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