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처방전 발급 거절 횡행...단순거부 89%
- 정흥준
- 2021-12-15 16:51:5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동물약국협회, 무작위 조사결과 전국 74개 병원서 거부
- 농림부에 문제 제기했지만 "전화 문의만으론 위법 단정 어려워"
- PR
- 잘 나가는 약국은 매달 보는 신제품 정보 ‘팜노트’
- 팜스타클럽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처방전 발급 요청에 상당수의 동물병원이 거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중에는 거절의 이유도 명확하지 않은 단순거부 비율도 높아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5일 대한동물약국협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에 있는 74곳의 동물병원에서 처방전 발행 요청을 거부했다.
반려동물과 방문할 경우 진료 후 처방전을 발급받을 수 있냐는 유선 질의에 발급할 수 없다는 답변을 한 곳들이다.

이에 협회는 농림부에 병원으로 사실확인을 해줄 것과 처방대상 품목의 외래처방전 발급이 이뤄지고 있는지 등을 조사해달라는 민원을 접수했다.
협회는 “농림부는 민원을 각 지자체로 이송했고, 각 지자체 역시 민원을 다시 농림부로 이송하는 등 전형적 기관 간 ‘핑퐁’ 처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또한 13일 농림부는 녹취 내용만으로는 정당한 사유 없이 처방전 발급을 거부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답변을 내놨다.
수의료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전화 문의만으로는 수의사법에 따라 정당한 사유 없이 처방전을 발급하지 않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게 농림부 답이었다.
이와 관련 협회는 “농림부가 동물병원의 불법행위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보호자들은 동물을 데리고 가서 진료를 받은 후 처방대상품목의 처방전을 받고자 했지만, 병원들은 그것도 발급을 해주기 어렵다는 답변이었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농림부를 상대로 재차 해당 동물병원에 대한 사실확인 결과와 외래처방전 발급이력에 대한 조사결과를 요청했다”면서 “또 처방전 발급을 거부한 동물병원들의 처분 및 담당기관의 지도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동물병원 처방전 발행 1년에 0.1건 그쳐
2016-08-03 09:24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대형자본, 마트 입점 창고형약국 운영 개입설 확산
- 2식약처 약무직 과장 소폭 인사 예고…중동전쟁 변수
- 3900억 감기약 코대원시리즈 반짝 상승…신제품 투입 효과
- 4AI 가짜 의약사 의약품·식품 광고 금지…국회 본회의 통과
- 5한국팜비오, 충주공장 ‘치맥데이’ 개최…부서 간 교류 확대
- 6첫 첨단재생의료 치료 적합 사례…여의도성모병원 신청
- 7주사기 매점매석 행위 32개 업체 적발…시정명령 조치
- 8청주시약, 다제약물 자문약사 역량 강화 나서
- 9동아ST, 에티오피아 의료지원…의약품 지원 확대
- 10대전협 "국회 통과 의료분쟁조정법, '중과실' 조항 우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