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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준모, 작년 무자격자 약국 178곳 신고...16곳 업무정지

  • 정흥준
  • 2022-02-03 11:32:42
  • 의심약국 제보 접수 건수 668건 중 178곳 신고
  • 시정명령 조치도 13건...약국 외 불법판매로 점검 확대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보건의료클린팀(이하 클린팀)은 작년 한 해 178곳의 약국을 무자격자 판매 등의 혐의로 신고하고, 이중 16곳이 10일의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클린팀은 회원들의 제보를 받아 전국 약국들을 점검하고, 불법 행위가 확인된 약국들은 증거를 확보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를 진행했다.

약준모 보건의료클린팀은 작년 제보 중 178건을 신고 조치했다.
약국과 한약국 등을 대상으로 접수된 제보는 668건이었다. 클린팀에서 현장 점검을 나갔으나 제보와 달리 위법 내용이 없는 곳들도 많았다. 이에 따라 428건은 미신고 처리했다.

신고가 진행된 178곳은 무자격자 판매가 확인된 약국, 명찰과 가운을 입지 않고 의약품을 판매하는 약국들에 대해 증거를 수집했다.

클린팀에서 고발을 진행할 경우 행정처분과 형사처벌이 동시에 진행된다. 경찰에서 검찰송치한 곳이 14건이며, 현재 조사가 진행중인 곳들도 있다.

보건소에서 업무정지 10일의 행정처분을 내린 곳은 총 16곳이다. 시정명령 처분을 내린 곳은 13곳으로 총 행정처분은 29곳이다.

경찰 조사 결과 약사 판매는 맞으나 명찰과 가운 등을 입지 않은 경우들은 시정명령으로 마무리됐다.

클린팀에서는 올해는 의약품 불법 행위와 관련된 자정활동과 점검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성진 약준모 부회장은 "앞으로는 약국뿐만 아니라 의약품을 불법 판매하는 슈퍼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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