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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박정래 회장 취임…지부회비 4만원 인하

  • 김지은
  • 2022-02-12 18:58:31
  • 전일수 총회의장 연임…감사에 전대웅·황원선·김병환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박정래 충남약사회장(62, 중앙대)이 3선을 확정짓고 향후 3년간 도약사회를 더 이끌게 됐다.

충남약사회는 12일 약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 및 제38대 박정래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박정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로 힘들고 지친 1400여 회원님들께 격려와 지지를 받아 도약사회 3선 회장이 됐다”며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회원들과 함께한 대의원들께 다시 감사드리며 지난 6년을 거울삼아 맡겨주신 3년 회원과 약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의 품격과 약국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습적 조제약 할인 행위, 의사의 처방전 갑질 행태, 한약사 불법 판매, 약 배달 허용을 단호히 대처하고 담합의 여지가 없는 공적 처방전이 도입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또 “회원이 안정된 약국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업에 더 노력하고 회원만 보고 회무에 전념하겠다”면서 “저와 지난 6년을 함께한 임원들과 새로 임원이 된 분들과 약사회 일을 하며 보람을 함께 나누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했다.

도약사회는 이날 총회의장에 전일수 총회의장이 연임됐으며, 부의장에는 정재황, 이대수 부회장이 선출됐다. 감사에는 현 전대웅, 황원선 감사를 연임하고, 김병환 전 천안시약사회장을 새로 선출했다.

행사 전반 전일수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팬데믹 속 약사 역량이 더 빛나고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국민의 가까운 이웃이 돼 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직능에 대한 자부심도 느낀다”며 “사스, 메르스, 코로나까지 전염병이 계속되고 있고, 앞으로 어떤 전염병이 또 생길지 모를 일이다. 약사 직능이 필요한 시대에 약사가 어떤 위치에 있어야 하는지 깊이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전 총회의장은 또 “박정래 회장이 3선의 영예를 안고 새로 출발한다. 3선의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무도 지고 있음을 박 회장이 익히 알고 잘 대응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박 회장이 쌓아온 경륜과 역량을 발휘해 약사회가 업그레이드 되는 역사를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노숙희 자문위원은 격려사에서 “박정래 회장과 전일수 총회의장이 투톱 체계로 약사회를 이끌어주길 바라고, 회원 여러분도 약사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먀 “선대 회장으로서 늘 지켜보고 응원하고 있다. 서로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 하는 약사님들이 돼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약사회는 이날 2021년도 결산액 2억6275만원, 2022년도 예산 2억7000만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으며,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과 경기침체 등을 감안해 올 한해에 한해 일시적으로 약국개설자(면허사용자 갑)의 지부 회비 중 회원신고비를 4만원 인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노숙희 자문위원, 전일수 총회의장, 정재환 총회부의장, 이대수, 전대웅 감사, 문상돈 전 대전시약사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대.

[정기총회 수상자]

▲대한약사회장 표창패: 조성도 아산시약사회장, 김진우 서천군약사회장 ▲충남약사회장 표창장: 이동일, 장창균 충남약사회 대외협력이사, 권오건 금산구약사회 총무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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