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릴리와 ‘그랩바디’ 기술이전·공동연구
- 최다은
- 2025-11-12 11:17:2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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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금 4000만달러·최대 25억6200만달러 마일스톤
- 비만·근육질환 등 적응증 확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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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가 미국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mpany, 이하 릴리)와 그랩바디(Grabody) 플랫폼 기술이전 및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그랩바디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모달리티(Modality) 기반의 복수 치료제 개발에 착수한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이번 계약은 그랩바디 플랫폼의 사업화 잠재력을 재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특히 플랫폼이 적용 가능한 모달리티의 확장성이 입증된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그랩바디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비만·근육질환 등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분야로 적응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를 기반으로 글로벌 임상 및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현재 ▲ABL301(SAR446159) ▲ABL001(Tovecimig) ▲ABL111(Givastomig) ▲ABL503(Ragistomig) ▲ABL105(YH32367) ▲ABL104(YH32364) ▲ABL202 ▲ABL103 등 8개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프로젝트가 미국, 중국, 호주, 한국 등에서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ABL301(SAR446159)은 사노피(Sanofi)로 임상시험 스폰서 변경 절차를 진행 중이다. ABL001(Tovecimig)은 미국 FDA로부터 패스트트랙(Fast Track) 지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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