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랩, 200억 규모 시리즈C 투자유치 마무리
- 정새임
- 2022-07-12 17: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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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증권 등 참여…후속 투자 본격화
- AI 피부분석 솔루션 '루미니'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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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원 규모의 시리즈C에는 현대차증권, SK쉴더스, 노틱인베스트먼트, 엘로힘파트너스, 어큐러스그룹, 우아한형제들 등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룰루랩은 지난 2016년 '피부데이터를 핵심 바이오마커로 활용, 질병을 조기 진단하고 예측해 전 세계 사람들의 건강한 삶을 추구한다'는 비전으로 삼성전자 사내벤처 C-lab으로 시작해 2017년 스핀오프(Spinoff)한 기업이다. 이미 확보한 100만건의 피부데이터와 글로벌 수준의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뷰티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양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룰루랩이 상용화한 AI 피부분석 솔루션 '루미니'는 모공, 주름, 여드름 등 10개 항목을 7초 내외로 분석해 개개인 피부상태별 맞춤 뷰티 제품과 콘텐츠를 제공한다. 오는 8월에는 모바일 버전 솔루션 '루미니 SDK'를 론칭할 예정이다. 룰루랩은 딥러닝 알고리즘 개발로 기종마다 다른 카메라 사양 등으로 인한 모바일 측정 한계를 보완했다.
기업향(B2B) 제품으로는 하드웨어 기반 '루미니 키오스크 V2', '루미니 핸디' 등이 있다. 룰루랩은 기업향 비즈니스 규모를 키우는 한편 자체 AI 피부분석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맞춤형 서비스 사업 비중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올해 외형 성장을 통해 내년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진행하고 2024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용준 룰루랩 대표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시리즈C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것은 글로벌 수준 AI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을 기반으로 뷰티와 헬스케어 산업의 향후 코어가 될 피부데이터 활용성을 입증해 보인 것"이라며 "연내 글로벌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고 자체 어플리케이션을 론칭하는 한편 병원과의 R&D를 바탕으로 헬스케어 사업에 박차를 가해 피부 데이터 시장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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