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펙수클루 연매출 1000억 자신...학술활동 강화"
- 노병철
- 2022-07-14 06:15:0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국산 P-CAB에 의료진·환자 기대감 높아"
- 빠른 약효, 긴 반감기, 야간 속쓰림 증상 개선 등 호평
- AD
- 12월 3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이달 1일 론칭된 펙수클루정 매출 확대 전략은 제품력을 기반한 학술활동 및 심포지엄으로 대변된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정 출시 1주 차에 서울과 청주에서 처방의를 대상으로 위식도역류질환과 관련한 최신 지견과 진료 가이던스·경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특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펙수클루정 론칭 심포지엄에서 좌장을 맡은 최명규 서울성모병원 교수는 “국산 신약 P-CAB의 개발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또 다른 치료옵션을 제공한 일은 고무적”이라며 펙수클루정 국내 출시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의 차별화된 검증 4단계 마케팅과 소화기 시장의 강력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출시 1년 내 매출 1000억원, 3년 차 누적 실적 3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개원의들은 펙수클루정 처방과 관련한 긍정적 피드백에 대한 소통과 교감을 나눴다.
현장에서 발표된 펙수클루정의 장점으로는 'PPI 제제 대비 확실한 효과' '취침 중 산역류 환자의 증상 개선' '식전·식후 구분 없이 복용 가능한 투약 편의성' 등이다.
대웅제약 위식도역류질환 베스트 인 클래스 신약 펙수클루정 40mg의 적응증은 미란성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로 1정당 939원의 보험약가를 획득했다.
펙수클루정은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 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의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제제다. 강력한 위산분비 억제 효과에 더하여 기존 PPI 계열 치료제와 달리 활성화 과정이 필요치 않아 약효 발현이 빠르고, 약효 작용 시간이 긴 특징이 있다.
또한 경쟁품보다 야간 속쓰림 및 통증 증상 개선에 우월한 효과를 임상을 통해 입증했다.
이 밖에도 식사와 관계 없이 복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와 같은 우수성이 펙수클루의 성공을 기대하게 만드는 우선적인 요인이라 할 수 있다.
관련기사
-
대웅제약, '펙수클루' 중남미 4개국 품목허가 신청
2022-05-23 11:05:13
-
대웅 P-CAB 신약 '펙수클루' 약평위 조건부 통과
2022-05-12 18:01:58
-
대웅제약 "글로벌 공략·신약개발로 미래 성장동력 확대"
2022-03-29 18:18:35
-
식약처, 대웅 '펙수프라잔' 심사 완료…조만간 허가
2021-12-28 12:03:02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2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3'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4[팜리쿠르트] 삼진제약·HLB·퍼슨 등 부문별 채용
- 5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6[기자의 눈] 절치부심 K-바이오의 긍정적 시그널
- 7유통협회, 대웅 거점도매 연일 비판…“약사법 위반 소지”
- 8희귀약 '제이퍼카-빌베이' 약평위 문턱 넘은 비결은?
- 9제일약품, ESG 경영 강화…환경·사회 성과 축적
- 10이연제약, 130억 투자 뉴라클 신약 북미 1/2a상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