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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2Q 매출 '쑥'...전문약·해외사업 동반 호조

  • 천승현
  • 2022-07-27 16:10:12
  • 영업익은 45% 감소...R&D 비용 등 증가

[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동아에스티가 지난 2분기 주요 사업부의 호조로 매출은 성장했지만 연구개발(R&D) 비용 등의 증가로 수익성은 악화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1%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602억원으로 전년보다 8.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8억원으로 38.6% 줄었다.

분기별 동아에스티 매출(왼쪽)과 영업이익(오른쪽) 추이(단위: 백만원, 자료: 금융감독원)
회사 측은 “ R&D 비용과 일회성 비용인 지급수수료 등의 판매관리비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동아에스티의 2분기 경상연구개발비는 19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6% 증가했다.

주요 사업부는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동아에스티의 2분기 전문의약품 매출은 97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5% 증가했다. 위염치료제 스티렌이 전년보다 6.7% 증가한 51억원을 기록했고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은 5.8% 증가한 85억원을 나타냈다. 인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은 전년대비 매출이 48.0% 상승한 147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수출은 전년보다 15.0% 증가한 403억원을 올렸다. 캔박카스의 수출이 225억원으로 작년보다 17.0% 확대됐다. 의료기기·진단 사업부는 2분기 매출이 1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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