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경구약 폐기 우려 없어…현 보유량 11월경 소진"
- 이정환
- 2022-08-18 12: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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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청 "현재 69만명분 보유…추가 물량 도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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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으로 경구약 사용량이 늘고 있는 데다 적극적인 처방 환경을 구축한 만큼 현재 보유량은 오는 11월까지 쓸 수 있는 상황으로 폐기가 아닌 추가 물량 도입을 조율해야 한다는 취지다.
18일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는 국회 예산정책처 보고서를 근거로 지금까지 들여온 96만명분 코로나19 경구약 중 대다수인 70만명분이 내년 2월 사용기한이 끝나 폐기해야 할 것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브리핑에서도 치료제 상당수가 내년 2월 폐기된다는 지적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질병청은 고위험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구약 활용률을 높이려 원내처방기관을 확대하고 담당 약국도 늘렸으며 의료진의 적극 처방을 독려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 경구약 보유량은 69만명분으로 최근 일주일 사용량을 살폈을 때 올해 11월까지 대응이 가능한 물량이라는 입장도 밝혔다.
내년 2월 폐기 시점이 되기 전에 현재 보유량 전부를 소진할 수 있다는 취지다.
질병청 관계자는 "코로나 경구약은 폐기 염려보다는 현재 11월까지 대응 가능한 물량을 가지고 있어서 추가 도입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라며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 유효기간 연장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내년 2월 유효기간 만료가 예정된 팍스로비드 보유 물량에 대해 폐기 없이 적정 재고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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