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분기 매출 신기록...전문약·일반약 동반 호조
- 천승현
- 2022-10-28 12:10:0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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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Q 매출 1471억, 전년비 10% 증가...3분기 만에 신기록
- 영업익은 2020년 3분기 이후 최대...수출·수탁사업도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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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독이 분기 매출 신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사업 모두 선전했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독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 늘었다. 매출액은 1471억원으로 전년보다 9.7% 증가했다.
한독의 3분기 매출은 창립 이후 역대 신기록이다. 작년 4분기 기록한 1385억원을 3분기 만에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2020년 3분기 이후 최대 규모다.

3분기 전문의약품 매출은 894억원으로 전년 대비 7.8% 늘었다. DPP-4 억제 계열 당뇨치료제 테넬리아의 매출은 전년보다 0.4% 증가한 11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성장률은 높지 않지만 시장 점유율은 7.7%에서 8.1%로 확대됐다.
희귀질환치료제 솔리리스와 울토미리스는 3분기에 전년보다 6.8% 성장한 290억원을 합작했다. 솔리리스와 울토미리스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치료제다. PHN는 생명을 위협하는 희귀성 혈액질환 중 하나로 면역계 일부인 보체에 의해 적혈구가 파괴되는 희귀질환이다. 국내에서는 200여명이 PHN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독이 올해 도입한 신장내과 치료제 미쎄라와 렌벨라는 3분기에 59억원을 매출을 냈다. 미쎄라는 로슈가 내놓은 만성 신질환 환자의 증후성 빈혈치료제로 한독이 지난 1월부터 국내 독점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렌벨라는 사노피의 만성신질환 환자의 혈청 인 조절제다. 올해 3월부터 사노피와 한독이 국내 공동 판매를 진행 중이다.
일반의약품 사업은 전년 대비 8.0% 증가한 19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주력 브랜드인 진통소염제 케토톱의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6.5% 늘었다.
한독은 수탁과 수출 부문의 매출이 155억원으로 전년 대비 60.0% 확대됐다. 당뇨치료제 아마릴엠의 수출이 60.0% 증가했다.
의료기기·진단시약 매출은 213억원으로 전년보다 2.1% 감소했고 건강기능식품은 전년 대비 13.9% 감소한 1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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