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인슐린 국내 들어온다…메디콕스, 유통 전담
- 어윤호
- 2022-11-15 11:23:03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이스라엘 제약사 오라메드와 독점 계약 체결
- AD
- 12월 4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메디콕스는 이스라엘 제약사 오라메드파마슈티컬스와 경구용 인슐린 기술 도입에 따른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메디콕스는 오라메드의 경구용 인슐린 후보물질 'ORMD-0801'에 대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후 국내에서 10년간 이를 유통할 수 있게 됐다.
계약금은 최대 1800만 달러(237억원)로 200만 달러를 선지급한다. 인슐린 유통 후 발생하는 매출 중 최대 15% 로열티를 지급한다.
오라메드는 FDA 3상을 진행하고 있는 ORMD-0801 개발을 통해 당뇨 치료 시장에 혁신을 불어 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FDA 3상 탑라인 결과는 2023년 1월에 발표될 예정으로 ORMD-0801은 향후 세계 최초의 당뇨 치료용 상업용 경구 인슐린 캡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라메드는 현재 주사제로 전달되는 약물에 대한 경구 전달 솔루션 분야의 플랫폼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2006년에 설립되어 미국과 이스라엘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새로운 POD(Protein Oral Delivery) 기술을 개발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서울시약, 마트약국 도넘은 행태에 엄중 조치 요청
- 2"약가인하, 산업 붕괴 초래"...제약업계 설득·호소 통할까
- 3"약국, 주문 서둘러야겠네"...연말 제약사, 셧다운 공지
- 4"사전 제공은 됐지만"…달랐던 약가인하 파일, 현장은 혼란
- 5파마리서치, 약국과 상생 시대 연다…리쥬비-에스 출시
- 6비대면진료 의료법, 정부 공포 초읽기…내년 12월 시행
- 7셀트리온, '옴리클로' 펜 제형 추가…졸레어와 본격 경쟁
- 8면역항암제 '키트루다' 급여 적응증 확대에 담긴 의미는?
- 9경기도약 "지부·분회 사무국 직원들 한해 수고했습니다"
- 10간협-국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본사업 전환 머리 맞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