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약대생과 이지엔6 이브 인도네시아 진출 전략 모색
- 황병우 기자
- 2026-10-07 09:03:2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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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소비자·약국 환경 분석…생리통·월경 전후 불편 증상에 주목
- 맞춤형 포지셔닝·약국·디지털 연계 전략 우승…현직자 멘토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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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황병우 기자]대웅제약이 한국·인도네시아 약대생들과 이지엔6 이브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했다. 대웅제약은 한국약학대학생연합(KNAPS)과 산학협력 프로그램 제약산업대회(Industrial Skills Event, ISE)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약대생 48명과 인도네시아 약학대학생연합(BEM FF UI) 소속 학생 32명 등 총 80명이 참여했다. 양국 학생들은 현지 시장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며 일반의약품(OTC)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했다.
핵심 과제는 진통제 브랜드 이지엔6 이브의 인도네시아 현지화 전략이었다. 양국 학생들이 한 팀을 이룬 온라인 협력 워크숍을 시작으로 현지 시장과 소비자를 분석하고, 유통·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팀별 결과물을 발표했다.
1위 팀은 현지 여성들의 생리통과 월경 전후 불편 증상인 부종·복부팽만에 주목했다.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포지셔닝과 약국·디지털 채널을 연계한 시장 안착 전략을 제안했다. 대회에서는 우수 팀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1위 팀에 참여한 이화여대 약학대학 김윤서·김민주·김민정 학생은 "인도네시아 시장과 소비자 니즈를 바탕으로 이지엔6 이브의 핵심 가치를 도출하고, 현지 안착까지의 전략을 구체화한 노력이 의미 있는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현직 실무진의 밀착 피드백을 통해 아이디어가 실제 시장에서 어떻게 구현될 수 있을지 깊이 있게 고민해 볼 수 있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현직 실무진은 멘토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결과물에 실무 관점의 피드백을 제공했다. 회사는 약대생들이 글로벌 과제를 바탕으로 시장 분석부터 전략 수립까지 경험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박은경 대웅제약 CH본부장은 "양국 학생들의 시각이 더해진 참신한 아이디어 속에서 청년 인재들의 높은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글로벌 제약 현장 실무 역량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산학협력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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