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 브라질·파라과이 수술로봇 공급 확대…중남미 공략
- 황병우 기자
- 2026-09-11 11:46:5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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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비스-조인트 잇따라 공급하며 남미 시장 진출 확대
- 현지 의료진 교육·트레이닝센터 추진으로 임상 접점 강화
- 멕시코 척추학회 참여해 큐비스-스파인 네트워크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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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황병우 기자]큐렉소는 인공관절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와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을 앞세워 중남미 의료로봇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장 확대는 브라질과 파라과이 공급 성과를 기반으로 현지 의료진 교육과 임상 네트워크 구축을 함께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큐렉소는 장비 공급에 그치지 않고 수술로봇 운용 경험과 프로토콜 이해도를 높이는 현지화 전략으로 시장 기반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큐렉소는 올해 브라질과 파라과이에 큐비스-조인트를 잇따라 공급했다. 큐비스-조인트는 인공관절 수술에 활용되는 의료로봇으로, 회사는 브라질을 중남미 시장 확대의 전략적 거점으로 삼고 있다.
현지 의료진 대상 교육도 진행 중이다. 큐렉소는 최근 브라질 정형외과 전문의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큐비스-조인트 수술 참관과 수술 계획, 로봇 운용 교육 등을 진행했다.
브라질 내 트레이닝센터 설립도 추진한다. 큐렉소는 현지 파트너사인 Energy USA와 협력해 브라질 의료진은 물론 향후 중남미 전역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임상 협력 거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에 대한 현지 접점도 넓힌다. 큐렉소는 11일부터 16일까지 멕시코 칸쿤에서 열리는 멕시코 척추외과의사협회 학술행사에 참석해 현지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큐렉소는 브라질을 중심으로 현지 의료진 교육, 학회 참여, 임상 네트워크 구축을 이어가며 중남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멕시코와 아르헨티나, 칠레 등으로도 시장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큐렉소 관계자는 "남미 시장에서는 의료로봇 장비 도입뿐만 아니라 의료진의 숙련도와 임상 경험, 수술 프로토콜에 대한 이해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지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중남미 시장에서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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