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시니어스, KCR서 AI 영상진단 기술 공개
- 황병우 기자
- 2026-09-09 10:14:4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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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자 계수 CT 네오톰 알파·3T MRI 시마 엑스 소개
- CT·MR 데모존서 실제 임상 이미지 기반 기술 시연
- 런천 심포지엄서 AI 기반 CT 워크플로우 동향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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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황병우 기자]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은 대한영상의학회 정기학술대회 KCR 2026에 참가해 AI 기반 영상진단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AI 기술이 실제 임상 워크플로우에서 영상 품질과 검사 효율을 어떻게 높일 수 있는지 소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광자 계수 CT와 3T MRI, 판독·혈관조영·초음파 솔루션을 함께 제시하며 영상진단 포트폴리오를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KCR 2026은 이날부터 12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Power of AI for your Clinical Workflows를 주제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에서는 의료진이 임상 이미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CT·MR 데모존을 마련했다. 광자 계수 CT 네오톰 알파를 중심으로 CT와 MR 분야의 다양한 임상 이미지를 소개하고, 영상 기술이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되는 방식을 보여줄 예정이다.
네오톰 알파는 기존 CT와 달리 X선을 개별 광자 단위로 검출하는 광자 계수 기술을 적용한 장비다. 보다 낮은 선량으로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하도록 설계됐으며, 고화질 영상 재구성 기능을 통해 심장, 폐, 종양 등 다양한 부위의 정밀 영상 판독을 지원한다.
MR 분야에서는 3T MRI 마그네톰 시마 엑스를 선보인다. 해당 장비는 그래디언트 시스템을 개선해 스캔 속도를 단축하고, 다양한 부위의 영상 정보를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상진단 전반을 아우르는 솔루션도 함께 소개한다. 영상 판독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싱고비아, 혈관조영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는 아티스 아이코노 바이플랜, AI 기술을 결합한 초음파 시스템 아쿠손 세콰이어 등이 전시된다.
기존 CT와 MR 장비에 적용 가능한 AI 기반 옵션도 제시한다. 엠알 딥 리졸브 부스트와 씨티 프리시전 매트릭스를 통해 영상 품질과 워크플로우 효율을 높이는 기술 확장 가능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AI 기반 CT 임상 워크플로우를 다룬다. 9일 진행되는 심포지엄은 AI-powered CT - Advancing Workflow Intelligence를 주제로 열리며, 지멘스 헬시니어스 본사의 미하엘 쥘링이 연자로 참여해 AI 기반 CT를 통한 워크플로우 지능화 동향을 공유한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이번 KCR 2026을 통해 AI 기반 영상진단 기술의 임상적 활용성과 의료진 업무 효율 개선 가능성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광자 계수 CT를 비롯한 핵심 장비와 디지털 솔루션을 연계해 환자 중심 영상의학 환경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명균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대표는 "이번 KCR 2026은 광자 계수 CT인 네오톰 알파를 비롯한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AI 기반 영상진단 기술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제공하는 가치를 의료진과 직접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료진의 임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기술 혁신을 이어가며, 국내 영상의학 분야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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