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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노, 메모패치2 유아 사용 확대…장기심전도 지원

  • 황병우 기자
  • 2026-09-09 09:49:54
  • 요약
  • 의료기기 변경인증 완료로 사용대상 확대
  • 12g 초소형·초경량 설계로 유아 착용 부담 완화
  • 최대 14일 연속 측정…메모케어로 부정맥 진단 지원

[데일리팜=황병우 기자]휴이노는 장기 심전도 분석 솔루션 메모케어에 사용되는 웨어러블 심전계 메모패치2의 의료기기 변경인증을 완료하고 사용대상을 유아까지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변경인증은 유아 환자에서도 장기 심전도 검사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휴이노는 초소형·초경량 설계를 앞세워 체구가 작은 환자의 착용 부담을 줄이고, 의료기관의 장기 심전도 검사 활용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유아 대상 장기 심전도 검사는 환자가 기기를 장시간 부착해야 하는 만큼 제품의 크기와 무게, 착용 편의성이 중요하다. 증상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연령대인 데다 부정맥이 간헐적으로 나타날 경우 짧은 검사만으로 이상 징후를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메모패치2는 배터리를 포함해 12g인 초소형·초경량 웨어러블 심전계다. 작고 가벼운 설계로 유아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장기간 검사를 받을 때 착용 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제품은 한 번 부착하면 검사 기간 중 별도의 배터리 교체나 충전 없이 최대 14일간 심전도를 연속 측정할 수 있다. 수집된 심전도 데이터는 메모케어를 통해 분석되며, 의료진의 부정맥 선별과 진단을 지원한다.

휴이노는 이번 사용대상 확대를 계기로 유아 환자까지 장기 심전도 검사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의료기관과 환자의 검사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길영준 휴이노 대표는 "유아는 증상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기 어렵고 부정맥이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짧은 검사만으로 이상 징후를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메모패치2의 사용대상 확대를 계기로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부정맥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검사 환경을 마련하고, 의료기관과 환자의 장기 심전도 검사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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