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첫 '약사정책 최고위 과정' 마무리…55명 수료
- 김지은 기자
- 2026-08-13 15:43:5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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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3명 신청·9주간 진행…7주 이상 참석자에 수료증
- 보건의료정책·입법·AI·리더십 등 다뤄…직역 구분 없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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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시약사회가 회원들에게 약사정책 입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한 '약사정책 최고위 과정'이 55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며 9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 정책위원회(부회장 이병도·위원장 이준경·나영은)는 지난 11일 '2026 약사정책 최고위 과정' 9차 강의를 끝으로 종강식과 수료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최고위 과정에는 총 133명이 수강을 신청했으며, 전체 9주 과정 중 7주 이상 참석한 55명에게 서울시약사회장 명의의 수료증을 전달했다. 우수 참석자 10명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증정했다.
마지막 9주차 과정에서는 김대진 의약품정책연구소장의 진행으로 보건의료정책, 약사제도와 입법과정, 디지털헬스케어, AI, 소비자 트렌드, 리더십, 홍보전략 등 그동안 다뤄온 내용을 총정리하는 조별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수강 회원들은 10개조로 나뉘어 약사정책의 미래 방향성과 약사회 리더십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어 각 조 대표가 토론 내용을 발표하며 최고위 과정을 통해 쌓은 정책적 이해와 견해를 공유했다.
약사정책 최고위 과정은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약사를 둘러싼 환경 변화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약사정책을 수립·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정책위원회와 정책자문단이 1년여간 준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일방적인 강의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매회 강의 내용과 관련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쌍방향 소통을 통해 각 주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최고위 과정의 문턱을 낮춘 점도 특징이다. 임원뿐 아니라 약사정책에 관심 있는 개국·근무약사, 병원약사, 산업약사 등 다양한 직역의 일반 회원들이 비용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과정을 마친 회원들은 약사정책 현안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평가하면서, 국민건강을 위한 약사의 역할을 고민할 수 있는 지속적인 교육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했다.
김위학 회장은 "정책의 개념부터 입법, 실현, 홍보까지 국민건강을 위한 약사 정책과 역할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고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9주간 배움의 과정을 함께한 회원들이 약사사회의 소중한 정책리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약사회는 정책뿐 아니라 모든 회무에서 항상 회원들과 함께하겠다"며 "최고위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약사회는 지난 6월 16일부터 8월 11일까지 9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약사회관에서 약사정책 최고위 과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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