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AI 윤리원칙 수립..."신뢰 강화 속 활용 확대"
- 정흥준 기자
- 2026-07-13 10:22:42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HIRA AI 윤리 원칙' 선포하고 7대 핵심 가치 제시
- 조직문화 정착 위해 전 직원 AI 윤리교육과 가이드 배포 예정
- PR
- Market Access Academy 신약등재의 전 과정 실무
- 등록하기

[데일리팜=정흥준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 이하 심평원)은 13일 ‘HIRA AI 윤리 원칙’을 선포해 인공지능을 책임 있게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한 기본 원칙을 제시했다.
심평원은 전 국민 진료 정보 등 민감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관리하는 기관이다. AI 활용 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 윤리적 책임 이행, 대국민 신뢰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번 원칙을 마련했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인공지능’을 핵심 가치로 삼아 AI 윤리 원칙을 수립했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 업무 자동화, 대국민 AI 서비스 등 기관 업무 전반에 생성형 AI 활용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투명한 디지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인간의 존엄성과 사회의 공공성, 기술의 합목적성 실현을 위한 7대 핵심 원칙으로 ▲인간중심 ▲개인정보보호 ▲공정성 ▲투명성 ▲안전성 ▲공공성 ▲책임성을 제시했다.
지난 1월 시행된 인공지능 기본법과 정부의 신뢰 기반 AI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공공기관의 자발적 실천이다. 심평원은 이를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AI 윤리 준수 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울러 선포된 윤리 원칙이 실질적인 조직 문화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전 직원 AI 윤리 교육과 ▲AI 윤리 가이드라인 제작·배포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추진한다.
홍승권 심평원장은 “심평원은 전 국민의 보건의료 정보를 다루는 기관으로 인간의 존엄성과 사회적 가치를 AI 기술 발전에 근간으로 삼는 것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며, “이번 AI 윤리 원칙 선포를 계기로 전 조직에 AI 활용 윤리와 책임성을 내재화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보건의료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이번 AI 윤리 원칙 선포를 계기로 HIRA AI 전환(AX) 전략 전반에서 윤리성과 책임성을 내재화한다. 또 AI 기획·개발·도입·활용 전 과정에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AI 거버넌스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홍승권 심평원장은 지난 4월 13일 취임 이후 일본·영국·미국 등의 해외 선진 사례를 바탕으로 AI의 책임성과 데이터 연계의 중요성, 적정한 평가와 감독 체계 구축, 디지털 문해력 강화, 건강 형평성 제고를 기관 운영의 핵심 방향으로 제시해 왔다.
이를 토대로 HIRA AI 전환(AX)을 위한 5대 전략과 단계별 AX 로드맵을 수립하고 전사적 실행 체계를 마련하는 등 AI 기반 디지털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인보사가 뭐길래…미국 임상 결과에 소환되는 국내 허가 논란
- 2지·필·공 대책에 잊혀진 약국 인프라…상비약·약 배송만 확대
- 3제조기록 거짓 작성부터 함량 부적합까지…잇단 행정처분
- 4대웅제약 '씽크', 서울대·삼성서울 이어 아산병원까지 진출
- 5국회 보건복지위원장에 국민의힘 3선 이만희 의원 선출
- 6폭염·장마에 '습도와의 전쟁'…제약·유통 의약품 관리 비상
- 7심평원,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경진대회로 AI 혁신 지원
- 8'매일 복용' 벗어나는 HIV 치료…투여 편의성 경쟁 가속
- 9'실적 고공행진' 삼성로직스, 현금 2.2조 축적…빅딜 원동력
- 10수급안정기업 퇴방약 '청구액 20%' 비중 요건 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