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중간배당 나선 메타바이오메드…환원 확대
- 황병우 기자
- 2026-06-29 09:15:2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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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주 1주당 55원·총 14억5812만원 규모
- 자사주 취득 병행…기준일 30일·지급일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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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황병우 기자]메타바이오메드가 창사 이래 첫 중간배당을 결정하며 주주환원 확대에 나섰다.
고기능성 바이오메디컬 소재 전문기업 메타바이오메드(대표 오석송)는 보통주 1주당 55원의 현금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중간배당은 지난 25일 이사회에서 결의됐다. 배당금 총액은 14억5812만9475원이며,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기준 1.5%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30일,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7월 15일이다.
배당대상주식은 전체 발행주식 2717만1445주에서 자기주식 66만주를 제외한 2651만1445주다. 다만 회사가 지난 5월 14일 공시한 자기주식 취득 결정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자기주식 매입을 진행하고 있어, 최종 배당금 총액은 변동될 수 있다.
이번 배당은 메타바이오메드가 처음 시행하는 중간배당이다. 회사는 10년 이상 결산배당을 이어온 데 이어, 최근 정관에 중간배당 근거 조항을 신설하면서 배당 주기를 확대했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이번 중간배당과 함께 자기주식 매입도 병행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5월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메타바이오메드 관계자는 "10년 넘게 이어온 결산배당에 더해, 이번 임시주총에서 정관에 중간배당 조항을 새로 마련하고 올해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시행하게 됐다"며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배당과 자기주식 매입을 병행해 주주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타바이오메드는 1990년 설립된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생분해성 봉합사와 치과용 소재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으며, 최근에는 바이오폴리머 기술을 기반으로 PDO Thread, 스킨부스터, 필러 등 의료용 뷰티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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