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 헴리브라, 소아 혈우병 환자 신체활동 안전성 확인
- 이석준 기자
- 2026-04-06 09:04:0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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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청소년 46명 연구…출혈 위험 낮게 유지
- 중·고위험 활동 포함 25종 참여…삶의 질 개선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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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JW중외제약의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에미시주맙)’가 소아·청소년 환자의 신체활동에서도 낮은 출혈 위험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JW중외제약은 일본 나라의과대학 연구팀이 진행한 해당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TH Open’에 게재됐다고 6일 밝혔다.
연구는 일본 내 50개 의료기관에서 소아·청소년 A형 혈우병 환자 46명을 대상으로 약 97주간 헴리브라 예방요법을 적용해 진행됐다. 신체활동, 출혈 빈도, 안전성, 삶의 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투약 전 환자들의 최근 출혈 횟수는 12~24주 기준 1.5~2.0회 수준이었으나, 예방요법 전환 이후 연간 출혈 빈도(ABR) 중간값은 0.53회로 감소했다.
연구 기간 동안 축구, 유도 등 중·고위험 활동을 포함해 총 172건, 25종 이상의 신체활동이 기록됐다. 활동 관련 외상성 출혈은 1건에 그쳤으며, 활동 강도와 출혈 간 유의한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삶의 질 지표도 개선됐다. 보호자의 43.8%는 자녀의 활동량 증가를, 56.3%는 출혈에 대한 불안 감소를 보고했다.
안전성 측면에서는 두개 내 출혈과 혈전색전증 등 주요 이상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
회사 측은 헴리브라 예방요법이 출혈 위험을 낮추면서 일상 활동 범위를 넓히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이번 연구의 의미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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