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ECM 기반 셀르디엠 판권 확보…포트폴리오 확장
- 황병우 기자
- 2026-04-01 11:35:0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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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스바이오메드와 협업…외부 파이프라인 첫 본격 도입
- 톡신·HA 필러 넘어 재생 영역 확대…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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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황병우 기자]휴젤이 세포외기질(ECM) 기반 제품 도입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섰다.
휴젤은 한스바이오메드와 ECM 기반 제품 '셀르디엠(CellREDM)'에 대한 국내 분배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자사 개발 제품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외부 파이프라인을 도입한 첫 사례로, 사업 확장 기조 전환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셀르디엠은 인체조직 유래 무세포동종진피(hADM)를 활용한 제품으로,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 세포외기질을 보충해 피부 구조 복원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주름 및 볼륨 개선 중심의 시술에서 나아가 피부 재생 영역까지 확장 가능한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특히 ECM 제품은 히알루론산(HA) 필러 등과 병행 시술이 가능해,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및 HA 필러 중심 기존 제품군과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회사는 이를 통해 단기 성장 동력 확보와 함께 에스테틱 시장 대응 범위를 넓힌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전문 병·의원의 특성을 반영한 공동 프로모션과 사업화 전략을 통해 제품 공급 효율성을 높이고 시장 안착 속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스바이오메드는 아시아 최초로 미국조직은행협회(AATB) 설립 인가를 받은 기업으로, 조직 처리 기술 기반 제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해당 기술을 통해 시술 후 회복기간과 통증 감소 효과를 강조하고 있다.
휴젤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에스테틱 소재 확장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ECM을 비롯해 PLLA, PCL, PN, PDRN 등 다양한 소재 기반 제품군 확대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장두현 휴젤 대표는 "시장 수요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 선도적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국내외 다양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근영 한스바이오메드 대표는 "양사 협력을 기반으로 제품 경쟁력을 적극 알리고 시장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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