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정원 청구SW 단일화 성공할까...7500개 약국 전환해야
- 김지은 기자
- 2026-01-20 06: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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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회원 약국 PIT3000→PM+20 전환 위한 전폭 지원
- 전환 신청 1주일만 500여곳 신청…“전환 중 약국 업무 가능”
- 1만여곳 중 PM+20 사용 약국 2천여곳…7500곳 연내 전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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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가 약학정보원이 운영하는 청구 프로그램 단일화를 위한 속도전에 돌입했다.
이윤표 대한약사회 홍보·정보통신이사는 19일 전문언론 브리핑을 통해 약정원 청구 프로그램 PM+20 전환 현황과 전환을 위한 방안 등을 설명했다.
약사회는 현재 올해 6월을 목표로 PM+20으로의 완전 전환을 추진 중에 있다. 기존 PIT3000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하면서 PM+20으로의 전환을 유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약정원은 기존 PIT3000을 사용하는 약국에서 문제 없이 프로그램을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 시스템을 마련, 지난 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PIT3000 화면 우측 배너를 통해 간편 신청 페이지를 운영 중이며, 해당 배너를 클릭해 전환 신청을 접수하면 3일 이내 약국으로 확인 연락이 가고 순차적으로 전환이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이윤표 이사는 “신청 페이지를 운영한지 1일주일 정도가 지났는데 500여곳 약국이 신청했고, 이중 50곳 정도 전환 처리가 됐다”며 “배너를 통해 전환 신청을 하면 약정원이 제휴ᅟᅡᆫ 무료 전환 전문 업체로 연결해 드리는 구조다. 약국 환경에 맞게 순차적으로 업체를 통한 전환을 지원받으실 수 있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또 약정원이 사용 약국들의 편의를 고려해 약국 업무와 프로그램 전환을 병행할 수 있는 조치도 취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프로그램 전환을 위한 데이터 변환 중에는 약국의 처방조제 입력 등의 업무가 불가능해 점심 시간이나 퇴근 이후 별도의 시간을 내 전환 작업을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랐다는게 약사회 설명이다.

약정원은 최근 백그라운드 변환 기능을 도입해 전환 중에도 처방 입력, 약값 계산, 조제 봉투 출력 등 모든 약국 행정 업무가 가능하도록 조치됐다.
이 이사는 “약국 업무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과 중 언제든 전환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며 “기존에는 일과 이외 시간을 할애해야 해 전환을 미루는 약국이 많았다. 이 부분이 개선되면서 많은 약국들이 참여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약사회에 따르면 현재 약정원 청구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약국은 1만여곳이며, 이중 PIT3000 사용 약국이 7500여곳, PM+20 사용 약국이 2500여곳으로 추정된다. 6월까지 7500여곳 약국이 PM+20으로의 전환을 완료해야 하는 상황인 것.
이 이사는 “PIT3000은 오랜 기간 사용되면서 여러 기능이 탑재되다보니 상대적으로 느리고 무겁다면, PM+20은 가볍고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며 “더불어 대체조제 약 지정 기능 등 기존 프로그램이 갖고 있지 않은 새로운 기능들이 PM+20에 추가됐다.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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