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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방지위원회, 치료목적사용면책 지난해 142건 승인

  • 강혜경 기자
  • 2026-01-19 08:47:13
  • TUE 신청 196건 심사
  •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신청 100건으로 가장 많아

[데일리팜=강혜경 기자]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 양윤준, 이하 KADA)가 선수의 건강 보호와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치료목적사용면책(Therapeutic Use Exemption, 이하 'TUE')에 대해 지난해 142건 승인했다고 밝혔다.

TUE 제도는 도핑방지규정에 따라 금지된 약물이나 방법이라 하더라도 질병이나 부상 치료를 위해 해당 약물이나 방법의 사용이 의학적으로 불가피한 경우 이를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제도다.

KADA는 지난 해 196건의 TUE 신청 심사 중 142건에 대해 승인 결정을 내렸다.

심사 현황을 금지목록 분류별로 살펴보면 글루코코르티코이드(S9) 신청이 100건으로 가장 많았고 흥분제(S6) 27건, 마약(S7) 21건, 펩티드호르몬, 성장인자 관련 약물 및 유사체(S2) 15건 순으로 나타났다.

질병 분류별로는 근골격계 질환이 73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ADHD 등의 신경·정신계 질환 38건, 성장호르몬 결핍·당뇨 등 내분비계 질환 26건, 알레르기 등의 피부계 질환 22건이 뒤를 이었다.

이승림 KADA TUEC 위원장은 "선수들이 도핑 위반에 대한 막연한 우려로 필요한 치료를 피하거나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의학적 필요성이 입증되면 TUE 제도를 통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으므로, 해당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전했다.

김일환 KADA 사무총장 역시 "2025년 시행한 TUE 제도 관련 불편사항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누리집 내 TUE 안내 페이지를 정비하고 선수 및 선수지원요원이 TUE 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된 '금지목록 국제표준'을 현장에 적극 안내함으로써, 선수의 건강 보호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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